알론소-아모림 부임 가능성↓...새롭게 떠오른 클롭 후임, 리버풀 팬들 화들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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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론소-아모림 부임 가능성↓...새롭게 떠오른 클롭 후임, 리버풀 팬들 화들짝

인터풋볼 2024-04-15 12:01: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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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위르겐 클롭 감독 후임으로 니코 코바치 감독이 거론됐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4일(한국시간) “클롭 감독 대체자로 리버풀은 놀라운 이름을 생각 중이다. 코바치 감독이 언급됐다. 그의 에이전트는 프리미어리그로 코바치 갇목을 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클롭 감독이 리버풀을 떠난다. 2015년 리버풀에 중도 부임한 클롭 감독은 9년간 팀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암흑기를 보내던 리버풀을 완전히 바꿔 놓아 정상에 올렸다. 프리미어리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우승을 했고 각종 대회에서 모두 우승을 하면서 들어올릴 수 있는 트로피는 모두 획득했다.

이번 시즌 종료 후 리버풀을 떠난다고 공식발표했다. 포스트 클롭 시대를 준비하는 리버풀은 여러 후보를 선정했다. 레버쿠젠의 사비 알론소 감독, 스포르팅의 후벤 아모림 감독이 유력 후보로 언급됐다. 알론소 감독은 잔류를 공식화했고 아모림 감독도 리버풀과 회담을 했다는 걸 부인했다.

 

클롭 감독 후임이 미궁에 빠졌을 때 코바치 감독이 등장했다. 코바치 감독은 크로아티아 국적으로 선수 시절 대부분을 독일에서 보냈다. 은퇴 후 감독으로 나섰고 2013년 크로아티아 대표팀 감독으로 나서면서 커리어를 시작했다. 프랑크푸르트에서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우승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바이에른 뮌헨으로 갔다. 뮌헨에서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을 하는 등 성과를 냈으나 경기력 부진에 시달렸고 결국 2019-20시즌 중도에 경질됐다. 이후 AS모나코로 가 준수한 성적을 내던 코바치 감독은 볼프스부르크로 왔는데 부진을 연이어 보였다. 이번 시즌 볼프스부르크가 하위권까지 내려가자 결국 경질됐다.

리버풀로 갈 가능성이 제기됐다. ‘데일리 메일’은 “독일에서 태어난 코바치 감독은 선수 시절 스타일리쉬한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했고 감독으로 뛰며 프랑크푸르트에서 포칼 우승, 뮌헨에서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했다. 모나코에 이어 볼프스부르크로 갔다. 볼프스부르크 생활을 잘 풀리지 않았다”고 코바치 감독의 전체 경력을 조명했다.

코바치 감독이 리버풀 팬들 기대치에 맞을지는 의문이다. 우승 경력은 있으나 가는 팀마다 전술적 능력에 대해 의문의 시선이 갔고 항상 무너지는 결과를 보였기에 아쉬움이 남았다. 거론되던 후보가 승승장구하는 젊은 감독 알론소, 아모림이어서 코바치 감독이 언급되자 놀라움을 보이는 이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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