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마스터스에서 최악의 스코어... 3R 82타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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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마스터스에서 최악의 스코어... 3R 82타 부진

한스경제 2024-04-14 11:44: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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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PGA 투어 페이스북
타이거 우즈. /PGA 투어 페이스북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타이거 우즈가 마스터스 골프대회에서 '골프황제'라는 수식어에 맞지 않는 최악의 스코어를 냈다.

우즈는 14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남자골프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3라운드에서 무려 10오버파 82타라는 최악의 스코어를 적어냈다.

우즈는 극도의 샷 난조를 보였다. 더블보기 2개, 보기 8개를 범했고, 버디는 2개를 잡는데 그쳤다. 중간합계 11오버파 227타를 적어낸 우즈는 공동 52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우즈가 프로 데뷔 이후 18홀에서 80대 타수를 친 건 총 5차례다. 그중 3차례가 메이저대회에서였다. 2002년 브리티시 오픈 3라운드 때 81타, 2015년 US오픈 1라운드 때 80타를 친 이후 이번 마스터스가 3번째다.

단독 선두(7언더파 209타)에는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가 올랐다.

셰플러는 2022년 우승 이후 통산 2번째 마스터스 우승을 노린다.

한국 선수 중엔 안병훈이 가장 높은 순위에 포진했다. 그는 중간합계 1언더파 215타를 쳐 공동 9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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