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황영웅이 트롯가수로 가치를 인정 받았다.
지난 12일 ‘트롯뮤직어워즈 2024’(TROT MUSIC AWARDS 2024, 이하 ‘TTMA 2024’)가 성료했다. 이날 대한민국 트로트 역사를 대표하는 선후배 가수들이 총출동, 화합의 장을 열었다.
황영웅은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지만 박지현, 손태진, 안성훈, 양지은, 전유진, 홍지윤과 함께 '트렌드 아이콘'에 선정되었다.
'트렌드 아이콘'은 한 해 동안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트롯열풍을 이끈 트렌드 세터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황영웅이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황영웅은 현재 방송 출연을 하지 않고 있지만 신곡 발매, 4월말 콘서트 개최 등 팬들과 호흡하며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TTMA 2024’에는 남진, 태진아, 심수봉, 설운도, 진성, 한혜진, 금잔디, 장윤정, 홍자, 은가은, 박군, 송가인, 안성훈, 양지은, 진해성, 강예슬, 강혜연, 나태주, 김호중, 김의영, 홍지윤, 김희재, 박서진, 조명섭, 황민우, 오유진, 김태연, 황민호가 참석해 다양한 무대들로 축제의 장을 완성했다.
한편, ‘TTMA 2024’는 지금까지 트로트 장르에서 활약을 펼친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화합의 장을 갖는 시상식이다. SBS 미디어넷과 (주) 스튜디오플래닛나인이 공동으로 기획, 주최했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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