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없을 듯"…尹, 후임 총리·비서실장 인선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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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없을 듯"…尹, 후임 총리·비서실장 인선 고심

아시아투데이 2024-04-14 08:57: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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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연합뉴스

아시아투데이 홍선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후임 국무총리, 비서실장 인선에 고심하고 있다.

대통령실이 이르면 14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던 후임 비서실장 인선은 이날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아시아투데이에 후임 비서실장 등의 인선 일정과 관련해 "오늘은 없을 것 같다"고 밝혔다.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지난 10일 이뤄진지 불과 4일이 지난 시점 물리적인 시간 자체가 부족하다는 설명이다.

선거 참패로 대통령실과 정부 쇄신 목소리가 큰 만큼 이번 인적쇄신이 매우 중요한데 신중하게 진행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들린다.

여론에 떠밀려 서둘러 후임 인선을 발표했다가 검증에서 문제가 드러나 야권의 공세가 이어진다면 민심이 더 악화할 수 있다는 우려도 감지된다.

대통령실은 현재 국무총리, 비서실장 하마평에 오르는 인사들에 대한 여론 동향도 살피고 있는 것으로 감지된다.

현재 비서실장에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이동관 전 방송통신위원장,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거론된다.

특히 야당은 이들 중 일부 인사가 거론되고 있는 것에 대해 "아직 정신을 못차렸다"는 비판을 쏟아냈다.

윤 대통령의 총선 패배에 대한 대국민 메시지 역시 발표 시기나 형식, 내용도 아직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11일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관섭 비서실장, 실장·수석급 고위 참모진은 윤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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