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배우 선우은숙과 이혼했다고 알려진 아나운서 유영재가 이혼에 대한 심경을 밝히며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모든 것은 저의 부족한 탓
사진=톱스타뉴스
2024년 4월 9일 유영재는 자신의 채널 'DJ유영재TV 유영재라디오'를 통해 선우은숙과의 이혼 심경을 간접적으로 드러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킨 바 있습니다.
그는 "본격적으로 방송을 하기 전에 신상발언을 조금 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하며 "무엇보다 여러분들이 응원해주시고 행복하게 잘 살아가기를 바랬던 여러분의 희망과 바램에 부응해 드리지 못해 정말 죄송하다. 미안하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것이 저의 부족한 탓"이라고 밝힌 유영재는 "제가 못난 탓이고, 아직 수양이 덜 된 탓이다. 저도 물론 힘들고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상대방도 힘들고 고된 시간을 보내고 있을 거다. 건강 잘 챙겨서 앞으로 좋은 일, 행복한 일들을 만들어갔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여 많은 이들을 분노하게 만들었습니다.
때로는 침묵하는 것이 낫다
사진=유튜브 유영재 라디오
이어 유영재는 자신을 둘러싼 여러 논란에 대해 "여러분이 걱정하고 우려하는 여러가지 일에 대해서 때로는 침묵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싶다"고 입장을 전했고, "이곳에 들어오신 분들의 연식도 있고, 삶의 연륜도 있고, 경륜이 있으셔서 침묵하는 이유에 대한 행간의 마음을 여러분이 잘 읽어내시리라고 저는 믿는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그러면서 "유영재라고 하는 제가 많이 못났다. 많이 부족했다. 미안하다"면서 "상대방도 많이 힘들고, 아픈 시간을 보내고 있을텐데 많이 위로해주시고 건강 잘 챙겨서 좋은 멋진 봄날이 오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지만, 침묵으로 답하겠다는 유영재의 입장에 네티즌들은 비난을 이어나갔습니다.
또한 유영재가 자신의 채널을 통해 입장을 밝힌 것과 달리 선우은숙은 13일 MBN에서 방송되는 '동치미'를 통해 직접 심경을 고백할 것으로 예고돼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습니다.
선우은숙, 유영재 협의 이혼
사진=동치미쇼
2024년 4월 5일 1959년 생으로 올해 나이 64세인 선우은숙과 1963년 생으로 올해 나이 60세인 유영재는 협의 이혼을 위한 법적 절차를 모두 마무리하면서 서로 남남이 되었다고 밝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한 바 있습니다.
특히, 두 사람은 만난 지 8일만에 결혼을 약속했고, 실제로 두 달만에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 부부가 됐다고 밝힌 바 있어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은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선우은숙과 유영재가 이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는 '성격 차이'로 밝혀졌는데, 이후 유영재가 삼혼 논란에 휘말리며 많은 이들이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유영재, 양다리도 아닌 삼혼??
사진=연예뒤통령 이진호
2024년 4월 5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을 운영하는 이진호는 “유영재와 선우은숙은 골프 모임을 통해 인연을 맺고 8일 만에 초고속 결혼을 진행했다”고 입을 열며 “유영재는 당시 환승연애, 양다리였다”고 주장해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그는 “유영재가 목동 오피스텔에 홀로 거주한 것이 아니라 당시 함께 거주하던 사실혼 관계의 A씨가 있었다”고 폭로하고는 “2022년 8~9월 전 남편이 갑작스럽게 사망하면서 장례와 아이 문제로 지방으로 내려갔다. A씨가 오피스텔을 비운 2~3주 기간 동안 선우은숙과 초고속 만남과 혼인신고가 이뤄진 것”이라고 사실을 밝혀 많은 이들을 당황스럽게 만들었습니다.
사진=연예뒤통령 이진호
그리고 2024년 4월 12일 이진호는 "관계를 정리해 보면, 아들을 출산했던 첫 번째 부인과의 이혼. 그 이후에 골프 선수와의 재혼. 그리고 돌싱으로 돌아간 유영재 씨는 자신이 진행하고 있는 유튜브 라디오의 작가를 자처하고 있는 A 씨와 상당히 깊은 관계를 이어갔다"고 새로운 사실을 전했습니다.
이어 "유영재와 선우은숙 씨와의 만남이 A 씨와의 결별과 맞물린다. 결과적으로 최소 확인되는 결혼만 세 번이다."라고 밝혀 많은 이들을 분노하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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