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윤 학폭으로 전치 4주"...강제전학 간 학교 동창생도 입 열었다 (+졸업사진, 부천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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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윤 학폭으로 전치 4주"...강제전학 간 학교 동창생도 입 열었다 (+졸업사진, 부천대장)

살구뉴스 2024-04-13 12:01: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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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가해 의혹에 휩싸인 배우 송하윤에 대한 제보가 계속해서 나오는 가운데, 송하윤이 학교 폭력으로 전학한 학교에서는 존재감 없는 학생이었다는 목격담이 전해졌습니다.

2024년 4월 9일 스타뉴스는 송하윤이 마지막으로 전학을 간 서울 압구정 압구정고등학교(전 구정고)에서는 존재감이 없을 정도로 조용히 지냈다고 보도했습니다.
 

존재감 없었던 송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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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송하윤의 동창들은 "송하윤이 우리 학교였냐"라는 반응을 보일만큼 아무 사고 없이 누구보다 얌전하게 보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압구정고등학교 동창들은 당시에도 송하윤이 전학왔던 배경에 대해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들은 "학폭으로 전학왔다고 알고 있다. 그렇지 않고선 왜 3학년 2학기에 전학을 오겠냐"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최근 학폭 가해자로 지목된 송하윤은 부천 중원고와 서울 강남 반포고를 거쳐 압구정고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3학년 2학기 졸업을 앞두고 압구정고로 전학했는데, 송하윤 측은 학교 폭력 의혹으로 강제 전학을 당했다고 인정했습니다.

 

"송하윤에게 불려나가 1시간 30분 뺨을 맞았다"

JTBC '사건반장' JTBC '사건반장'


1986년생 현재 나이 37세인 송하윤은 최근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악역 '정수민'역을 맡아 데뷔 후 처음으로 전성기를 맞았습니다.

하지만 2024년 4월 1일과 2일에 걸쳐 JTBC ‘사건반장’을 통해 배우 송하윤의 학폭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송하윤에게 학폭을 당했다고 제보한 피해자는 남성으로, 자신이 고등학생 시절 선배였던 송하윤에게 불려 나가 약 1시간 30분 동안 뺨을 맞았다고 주장하며 당시 송하윤의 남자친구가 ‘일진’이었기 때문에 저항할 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제보자 측 주장에 관해 배우에게 사실을 확인한 결과 제보자와는 일면식도 없으며 해당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라며 학폭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강제 전학 이유는 집단 폭행? 전치 4주 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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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송하윤에게 고교 시절 집단 폭행을 당해 전치 4주 상해를 입었다는 피해자가 추가로 등장하면서 여전히 진실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JTBC 사건반장은 제보자가 송하윤에게 집단 폭행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B 씨와 연락이 닿았다며 추가 보도했습니다. B씨는 제보자와의 통화에서 "송하윤이 포함된 집단폭행 가담자 3명은 다 8호 처분, 강제전학 받았나?"라는 질문에 "맞다"라고 답했습니다.

교육계에 따르면 학교폭력으로 인한 징계 처분은 1~9호로 분류되며, 6호부터는 심각한 가해 행위로 규정하고 엄격한 처분을 내리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6호는 출석정지, 7호는 학급교체, 8호는 강제전학, 9호는 퇴학 처분입니다. 

송하윤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송하윤이 반포고등학교에서 학교 폭력과 관련해 강제 전학을 건 맞다”면서도 “해당 사안은 ‘사건반장’의 제보와 무관하며 해당 제보자와는 일면식이 없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부천대장" 

송하윤 인스타그램 송하윤 인스타그램


이와 함께 송하윤의 학폭 의혹이 제기되기 전,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글들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2018년 올라온 게시글에는 송하윤의 과거를 언급하며 “고등학교 동창인데 패거리로 친구 한 명 왕따 시키고 때려서 강제 전학감. 생긴 것과는 다르게 강단이 있는 친구”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2021년 2월에도 한 누리꾼이 송하윤의 졸업사진과 함께 “학창시절 날라다녔다. 부천대장”이라고 글을 올렸던 사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송하윤이 반포고에서 구정고로 전학을 간 이유만 알면 된다”, “동창들은 터질 게 터졌다는 분위기” 등의 증언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전적이 이렇게 화려한데 연예인이 될 생각을 하다니", "가해자만 행복하면 안되잖아?", "지금 아는형님 방송 다시 보면 진짜 웃김", "별의별 인간이 있었어도 실제로 강제전학까지 당한 사람을 본 적이 없음", "악역 연기가 아니었던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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