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이혜나 기자] 최근 파격적 패션쇼 의상으로 시선을 모았던 배우 문가영의 차량이 화제다.
문가영은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직접 자신의 차키를 소개했다. 그녀는 "운전을 정말 자주 한다"면서 드라이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운전을 얼마나 잘 하냐"는 제작진에 질문에 "수치가 100까지 있으면 저는 120이다"라고 답해 남다른 '운전 부심'을 뽐내기도 했다.
문가영이 소유한 것으로 알려진 차량은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에서 제작한 G70으로 확인됐다. 해당 모델은 럭셔리 세단으로, 시작 가격은 4,347만 원이다.
G70에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전방 출동 방지 보조 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안전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G70은 4기통 싱글 터보 가솔린 엔진을 장착해 도심 속에서도 만족스러운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G70의 최고 출력은 304마력, 최대 토크 43.0kg.m의성능을 발휘하며 동급 모델 대비 압도적인 탑승감과 안정감을 지니고 있다.
차체는 전장 4,685mm, 전폭 1,850m, 전고 1,400mm이다. 리얼 우드 트림과 프리미엄 고급 가죽 소재로 디자인된 내부는 더욱 세련된 분위기로 완성도를 높였다.
G70의 외관은 강인하면서도 역동적인 실루엣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고강도 스틸로 제작된 바디 페널은 스포티한 무드를 더해 한 층 안정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자아낸다.
헤드라이트는 제네시스의 전 모델에 적용된 고유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G70만의 색깔과 특징이 돋보일 수 있는 섬세한 디테일로 제작했다.
한편, 문가영은 최근 글로벌 패션 브랜드 '돌체앤가바나'의 패션쇼에 참석해 아찔한 블랙 란제리 의상을 선보여 뜨거운 화제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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