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안 만난 토트넘 빼고’ 빅6 골망 모두 흔들어 본 고든, 뉴캐슬전 경계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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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안 만난 토트넘 빼고’ 빅6 골망 모두 흔들어 본 고든, 뉴캐슬전 경계대상

풋볼리스트 2024-04-12 12:07: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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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고든(뉴캐슬유나이티드). 게티이미지코리아
앤서니 고든(뉴캐슬유나이티드).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토트넘홋스퍼가 올 시즌 잉글랜드 ‘빅6’ 상대로 강세를 보이는 앤서니 고든을 상대한다.

13일(한국시간) 오후 8시 30분 영국 뉴캐슬에 위치한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뉴캐슬유나이티드와 토트넘이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3라운드를 갖는다. 뉴캐슬은 승점 47로 8위, 토트넘은 60으로 4위에 올라있다.

뉴캐슬은 이날 경기가 열리는 홈구장 세인트 제임스 파크 성적이 준수하다. 이번 시즌 리그 원정 15경기에서 4승 2무 9패로 승점 14점을 따내는 데 그친 반면, 홈에선 16경기 10승 3무 3패를 기록 중이다. 토트넘도 세인트 제임스 파크의 무서움을 잘 알고 있다. 지난 시즌 뉴캐슬 원정 경기에서 1-6 대패를 당한 바 있다.

뉴캐슬 주축 공격수 고든은 팀이 홈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데 기여도가 높다. 리그 공격포인트 9골 6도움 가운데 8골 4도움을 홈에서 만들어냈다. 출전 경기 수는 홈 15경기, 원정 14경기로 큰 차이가 없다.

특히 홈에서 빅클럽들을 상대로 강했다. PL 빅6로 불리는 팀 중 아직 홈에서 맞서지 않은 토트넘을 제외한 다섯 팀과 경기에서 매번 골망을 흔들었다. 3라운드 리버풀전(1-2)에선 선제골을 넣었고, 11라운드 아스널과 경기(1-0) 때는 결승골을 기록했다. 13라운드 첼시(4-1)전에선 쐐기골을, 맨체스터유나이티드(1-0)를 상대한 14라운드 때는 또 선제 결승골을 터뜨렸다. 막바지 연속골을 허용해 결국 2-3으로 패하긴 했으나, 21라운드 맨체스터시티와 홈 경기에서 팀에 우위를 안기는 역전골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구단 규모뿐 아니라 현재 실적이 좋은 상위권 팀과 홈 경기에서도 득점에 관여했다. 8위 뉴캐슬보다 상위 팀인 5위 애스턴빌라, 7위 웨스트햄유나이티드를 홈으로 불러들였을 때 어시스트를 하나씩 기록했다.

위협적인 고든과 가까이에서 맞붙을 상대가 토트넘 왼쪽 수비수 데스티니 우도기, 오른쪽 수비수 페드로 포로 중 누가 될지는 아직 알 수 없다. 고든의 주 포지션은 왼쪽이지만, 미겔 알미론, 제이콥 머피 등 다른 측면 공격수들의 부상 이탈과 왼쪽 윙어 하비 반스의 컨디션 회복으로 오른쪽에 배치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에디 하우 뉴캐슬유나이티드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에디 하우 뉴캐슬유나이티드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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