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가 함께한 낭만 가득 여행…조남대 수필가, 미국 서부 여행 책자 발간 [신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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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가 함께한 낭만 가득 여행…조남대 수필가, 미국 서부 여행 책자 발간 [신간]

데일리안 2024-04-12 11:52:00 신고

조남대 / 한국문학신문

조남대 작가가 미국 서부지역을 45일 동안 둘러보면서 관광한 내용을 독자들에게 전달한다.

‘미국 서부, 여기는 가 봐야지’는 조 작가가 연중 온화한 날씨로 미국 은퇴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지역인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머물면서 주변을 비롯해 LA와 샌프란시스코,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관광한 내용을 담은 도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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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작가는 11일 동안 조슈아 트리 국립공원을 거쳐 끝없이 펼쳐진 네바다주의 모하비 사막을 지나 라스베이거스를 둘러봤다. 이어 유타주의 자이언 캐니언, 브라이스 캐니언, 아치스 국립공원과 애리조나주의 모뉴먼트 밸리, 홀스슈 밴드, 앤텔로프 캐니언과 그랜드 캐니언 등 미국 4개 주의 일곱 곳의 협곡과 국립공원을 거치는 그랜드 서클을 완주했다.

특히 다섯 살과 일곱 살의 손자 손녀와 함께 3대가 여행에 참여, 여느 여행기와는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조 작가는 출판사를 통해 이번 여행에 대해 LA 롱비치 항에서 크루즈에 탑승하여 4박 5일 동안 태평양에 있는 ‘카탈리나섬’과 멕시코 ‘라 부파도라’까지 다녀오는 낭만 가득한 여행이었다고 설명했다.

샌디에이고 주변의 썬 셋 클리프트, 발보아 파크, 올드타운, 코로라도 섬, 줄리안과 블랙스비치 등의 맑은 공기와 온화한 날씨 속에서 여유롭게 여행을 즐기는 모습은 독자들에게도 편안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라스베이거스를 거쳐 모하비 사막을 가로질러 황량하고 끝없는 도로를 달리는 길을 통ㅎ 대리만족을 선사하는가 하면, 자이언, 브라이스, 그랜드 캐니언 같은 3대 국립공원의 경이롭고 웅장한 규모를 간접 체험하는 재미도 있다.

이번 여행을 통해 조 작가는 미국이 문화적으로도 우수한 나라라는 것을 몸소 체험하기도 했지만, 애로사항을 피부로 느끼기도 했다. 이에 대해 상상을 초월하는 의료비로 병원 문턱이 높은 것을 체험했으며, 우리나라는 건강보험이 잘 돼 있어 누구나 아플 때 큰 비용 들이지 않고 병원에 갈 수 있는 살기 좋은 나라라는 것을 알았다고 전했다.

미국 서부지역의 여행을 계획 중인 독자들에게는 알찬 정보가 될 ‘미국 서부, 여기는 가 봐야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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