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안필드서 충격패… 홈연속 무패 33경기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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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안필드서 충격패… 홈연속 무패 33경기로 마감

머니S 2024-04-12 10:55: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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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12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아탈란타와의 유로파리그 8강 1차전 홈경기에서 0-3으로 대패했다. 사진은 이날 아탈란타전 터치라인에서 고민에 빠진 듯한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 /사진=로이터 리버풀이 12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아탈란타와의 유로파리그 8강 1차전 홈경기에서 0-3으로 대패했다. 사진은 이날 아탈란타전 터치라인에서 고민에 빠진 듯한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 /사진=로이터
리버풀이 원정팀들의 무덤으로 불리는 안필드에서 충격적인 완패를 당했다.

리버풀은 12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아탈란타와의 2023-24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 1차전 홈경기에서 0-3으로 대패했다. 유로파리그 4강 진출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이날 리버풀은 경기 초반 공세를 펼쳤지만 결정력이 부족했다. 리버풀은 전반 38분과 후반 15분 잔루카 스카마카에게 연달아 실점을 허용했다. 심지어 후반 38분 도미니크 소보슬러이의 백패스 실수로 마리오 파샬리치에게 추가골까지 허용했다.

리버풀은 지난해 2월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에게 2-5로 패했다. 이번 아탈란타전 패배는 당시 레알전 이후 약 1년2개월 만에 홈에서 당한 패배로 기록됐다. 이로써 리버풀은 홈 33경기 무패 기록을 더 이상 이어가지 못했다.

올시즌 리버풀은 힘겨운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아스날(승점 71)과 승점 동률을 이루고 있지만 득실 차에 밀려 2위에 그쳤다. FA컵에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3-4로 패해 탈락하면서 유로파리그 우승은 더 절실했다. 하지만 1차전 홈에서의 완패로 4강 진출이 어려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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