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한지민이 폴킴과 노래한다.
한지만과 폴킴은 오는 15일 오후 6시 스페셜 싱글 '한 정거장 더 가서 내릴래요'를 발매한다. '역대급' 러블리 듀엣의 결성이자 새로운 봄 시즌송의 탄생을 알리는 싱글이다.
한지민의 음악 작업은 2014년 영화 '플랜맨' OST 참여 이후 10년 만에 처음이다. 한지민은 지난해 KBS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에 출연해 노래 솜씨를 뽐낸 것은 물론, 팬미팅에서도 팬들을 위한 노래를 선사한 바 있다.
'한 정거장 더 가서 내릴래요'는 벚꽃이 흩날리는 봄에 기차에서 처음 만나는 두 남녀의 설레는 러브 스토리를 담고 있는 곡이다.
폴킴의 소속사는 공식 SNS를 통해 '한 정거장 더 가서 내릴래요' 티저 영상을 깜짝 공개하고, 두 사람의 협업을 알렸다. 곡 일부가 공개된 티저에는 한지민과 폴킴의 감미로운 보이스가 귓가를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드로잉북에 벚꽃과 어우러진 두 남녀의 기차 안 장면은 봄의 설렘을 고스란히 담았다.
한지민과 폴킴의 만남 만큼 특별한 의미도 있다. 소속사는 "음원 수익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지민과 폴킴의 '한 정거장 더 가서 내릴래요'는 15일 오후 6시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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