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2년 ‘스타큐브 MMO’로 데뷔했고, 2023년 ‘오크의 신부’를 선보인 개발사 엔스타큐브가 신작 액션게임을 선보인다.
▲ 사진 출처=엔스타큐브
엔스타큐브는 오는 2024년 7월 자사 신작 게임 ‘데이지 더 스위머’를 글로벌 론칭한다고 밝혔다.
‘데이지 더 스위머’는 파란색 수영복을 입은 여성 캐릭터 데이지를 주인공으로 해변에서 일어나는 일을 그림으로 담는다. 바다를 수영하면서 물고기를 잡고, 해변에서는 등장하는 해적들을 때려잡는 일을 게임으로 담는다.
▲ 사진 출처=엔스타큐브
이 회사는 미소녀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다음 B급 콘텐츠들을 덧붙여 게임을 완성하는 회사로 유명세를 탄 기업이다. 전체적인 완성도는 높지 않으나, 팬들이 원하는 특정 재미만큼은 확실히 주는 회사로 B급 게임계에서 조금씩 인지도를 쌓는다.
특히 미소녀 캐릭터 그래픽과 배경 그래픽의 퀄리티가 만족도가 높으며, 일부 액션요소들도 취향을 저격하는 부분이 있을 수 있다. 개발사 역시 이 점을 노리고 보다 뛰어난 여성 캐릭터 그래픽과, 액션 요소등을 버무려 점점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회사기도 하다.
▲ 사진 출처=엔스타큐브
이번 신작에서는 바다를 헤엄치면서 주인공 캐릭터의 표현을 강조하며, 뜬금 없는 물고기 사냥과 이를 지키기 위한 난투액션이 결합돼 B급 게임의 재미를 여과없이 드러낸다.
한편, 엔스타큐브는 오는 5월 23일부터 26일 킨텍스에서 열리는 플레이엑스포2024에 참가해 자사 신작 데모 버전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후 정식 출시 과정을 거쳐 팬들을 향해 인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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