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시티 위시, '50일의 기적' 썼다…또 한 번 이룬 위시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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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시티 위시, '50일의 기적' 썼다…또 한 번 이룬 위시리스트

뉴스컬처 2024-04-11 09:14: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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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정예원 기자] 그룹 엔시티 위시(NCT WISH)가 신인상을 수상했다.

엔시티 위시는 지난 10일 일본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열린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4'(이하 ASEA)에서 '더 베스트 뉴 아티스트' 수상자에 등극했다. 이는 지난 2월 데뷔 후 50일 만에 이룬 성과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사진=SM엔터테인먼트

이들은 "신인상이라는 멋진 상을 받게 해준 SMTOWN 식구들, 네오 프로덕션, 보아 프로듀서 그리고 팬들까지 모든 이에게 정말 감사드린다. 좋은 상을 받은 만큼 앞으로 더 힘내서 재미있게 활동할 테니 오래오래 보고싶다. 멤버들에게도 고맙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엔시티 위시는 수상 후 데뷔곡 '위시'(WISH)와 프리 데뷔곡 '핸즈 업'(Hands Up) 무대를 선보이며 현장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스페셜 스테이지로 소녀시대 '소원을 말해봐 (Genie)', 샤이니 '루시퍼'(Lucifer), 슈퍼주니어 '쏘리 쏘리 (Sorry, Sorry)', 동방신기 '주문-MIROTIC' 일본어 버전, 엑소 '으르렁 (Growl)' 메들리 퍼포먼스를 준비해 시상식의 포문을 성공적으로 열었다.

한편 엔시티 위시는 데뷔 후 한국과 일본의 주요 음악 차트 1위는 물론 한국 활동 8일 만에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는 등 열띤 활약을 펼치고 있다.

뉴스컬처 정예원 jyw84@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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