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이즈 화해’ 블리자드, 자사 게임 중국 서비스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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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이즈 화해’ 블리자드, 자사 게임 중국 서비스 재개

경향게임스 2024-04-10 12:02:18 신고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가 넷이즈와 파트너십 계약을 갱신하고 자사 게임의 중국 서비스를 재개한다. 
 

출처=공식 홈페이지 출처=공식 홈페이지

블리자드와 넷이즈 양사는 금일 공식 성명을 통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하스스톤 ▲워크래프트 ▲오버워치 ▲디아블로 ▲스타크래프트 등을 포함한 블리자드의 게임들이 올해 여름부터 순차적으로 중국 시장에 돌아올 것이라 발표했다. 

블리자드의 모회사 마이크로소프트와 넷이즈 간의 협업 계획도 공개됐다. 이번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넷이즈는 자사 게임들은 Xbox 콘솔 및 기타 플랫폼에 제공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넷이즈는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2008년부터 약 14년간 블리자드의 게임들을 중국 내에 서비스해 왔다. 양사의 관계는 작년 1월 조건에 대한 이견으로 재계약이 불발되면서 위기를 맞았으나, 약 1년 만에 서비스 재개에 합의하게 됐다.

블리자드 요한나 패리스 대표는 “양사의 파트너십을 다시 확립하고 협력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우리는 중국 커뮤니티가 자사 게임에 보여준 열정에 감사하고 있으며, 게임 서비스를 다시 제공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 말했다.

넷이즈 딩 레이 대표는 “보다 즐겁고 창의적인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우리의 약속은 변함이 없다”며 “협력을 통해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가 조성되는 것을 보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 게이밍 필 스펜서 대표는 “블리자드의 게임은 오랜 기간 중국 게이머들의 삶의 일부였다”며 “블리자드 게임 서비스 재개와 동시에 Xbox에 더 많은 신규 게임을 제공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우리의 의지”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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