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순위는 내려갔지만.'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중 한 명인 제니가 더 위켄드·릴리 로즈 뎁과 협업한 '원 오브 더 걸스'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15주째 머물렀다.
빌보드는 9일(현지시간) 최신 차트를 공개했고 해덩 곡은 전주와 비교해 11계단 하락한 85위에 자리했다. 그러나 차트에 오래 머무르며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원 오브 더 걸스'는 미국 드라마 '디 아이돌'(The Idol) OST 중 한 곡이다. 제니는 디 아이돌에 조연으로 나왔다.
한편 앞서 공개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톱 10에는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스페셜 앨범 '호프 온 더 스트리트 VOL.1'(HOPE ON THE STREET VOL.1)이 5위로 진입했다.
BTS 멤버 정국의 솔로 앨범 '골든'(GOLDEN)은 같은 차트에서 154위로 집계돼 22주 연속 차트에 들었다. 신인 걸그룹 아일릿은 신곡 '마그네틱'(Magnetic)으로 '버블링 언더 핫 100' 2위에 올랐다.
버블링 언더 핫 100은 '핫 100'에 아쉽게 들지 못한 곡들을 대상으로 순위를 정해 발표한다. 아일릿의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해당 곡은 K팝 그룹 데뷔곡 중 처음으로 해당 차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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