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브리짓 존스…' 9년만에 속편 나온다…휴 그랜트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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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브리짓 존스…' 9년만에 속편 나온다…휴 그랜트 복귀

연합뉴스 2024-04-10 08:28: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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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러네이 젤위거와 다시 호흡…내년 밸런타인데이 개봉 예정

2016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 시사회에 참석한 배우 러네이 젤위거(가운데)와 콜린 퍼스(오른쪽) 2016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 시사회에 참석한 배우 러네이 젤위거(가운데)와 콜린 퍼스(오른쪽)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할리우드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세계적인 흥행을 거둔 '브리짓 존스' 시리즈의 속편이 약 9년 만에 나온다.

9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과 연예매체 버라이어티 등에 따르면 할리우드 영화사 워킹 타이틀은 새 영화 '브리짓 존스: 매드 어바웃 더 보이'(Bridget Jones: Mad About the Boy)를 제작해 내년 밸런타인데이인 2월 14일 전 세계에서 개봉할 계획이다.

그동안 '브리짓 존스' 시리즈의 주인공을 맡아온 배우 러네이 젤위거(54)와 영국 배우 휴 그랜트(63)가 다시 호흡을 맞춘다.

이 시리즈의 첫 영화로 젤위거와 그랜트, 콜린 퍼스가 주연한 '브리짓 존스의 일기'(2001)는 30대 독신 여성 브리짓의 일과 사랑을 코믹하게 그려내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후 속편으로 '브리짓 존스의 일기- 열정과 애정'(2004),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2016)가 만들어졌다.

이들 영화 세 편은 전 세계에서 총 7억6천만달러(약 1조290억원)가 넘는 흥행 수입을 올렸다.

새로 제작되는 영화는 2016년 이후 약 9년 만에 개봉되는 속편이다.

그랜트는 3편인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에는 출연하지 않았다가 이번에 다시 복귀하게 된다.

이 영화 시리즈는 작가 헬렌 필딩의 동명 소설 시리즈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필딩은 새 영화에도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한다.

이 영화의 연출은 영화 '레슬리에게'(2022)로 알려진 마이클 모리스 감독이 맡았다.

지난 2월 영국아카데미시상식 참석한 배우 휴 그랜트 지난 2월 영국아카데미시상식 참석한 배우 휴 그랜트

[UPI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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