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서울 아파트 청약 당첨가점 평균 65.78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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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서울 아파트 청약 당첨가점 평균 65.78점 기록

센머니 2024-04-09 12:13:24 신고

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센머니=박석준 기자] 올해 1분기 서울 아파트 청약 당첨 합격선이 직전 분기 대비 13점 이상 올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9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인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서울 아파트 당첨가점을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청약 최저 당첨가점 평균은 65.78점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4분기 기록한 52.22점보다 13.56점 오른 것이다. 

청약가점은 84점이 만점으로, 무주택 기간(최고 32점), 청약통장 가입기간(최고 17점), 부양가족 수(최고 35점)에 따라 산정된다. 이번 점수를 살펴보면 무주택 기간과 청약통장 가입 기간을 다 채우고 부양가족 수가 3명 이상 되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1분기 분양한 아파트 중 최저 당첨가점이 가장 높은 곳은 지난 2월 공급된 서울 서초구 잠원동 '메이플자이' 59B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일반 공급은 단 2가구만 진행됐는데 1순위 청약이 6,635명이 몰렸다. 당첨자 2명은 모두 79점을 기록했다.

지난 1분기 청약가점이 상승한 것은 한국부동산원의 청약홈 시스템 개편, 총선 영향 등으로 서울의 일반 공급 물량이 급감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실제 1분기 일반공급 물량은 328가구로, 지난해 4분기의 1918가구와 비교하면 6분의 1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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