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하나원큐, FA 센터 양인영과 3년 재계약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여자농구 하나원큐, FA 센터 양인영과 3년 재계약

연합뉴스 2024-04-09 11:29:20 신고

3줄요약
하나원큐, FA 양인영과 재계약 하나원큐, FA 양인영과 재계약

[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가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된 핵심 빅맨 양인영(29)과 동행을 이어간다.

하나원큐 구단은 양인영과 계약 기간 3년, 연 총액 3억원(연봉 2억8천만원·수당 2천만원)에 재계약을 맺었다고 9일 발표했다.

양인영은 2013년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1라운드 5순위(전체 5순위)로 인천 신한은행에 지명돼 프로 데뷔했고, 용인 삼성생명을 거쳐 2020-2021시즌부터 하나원큐에서 뛰었다.

하나원큐에서 4시즌 동안 양인영은 정규리그 114경기에 출전, 평균 30분 47초를 뛰며 11.1점, 7.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2022-2023시즌(평균 1.20개)과 2023-2024시즌(1.55개)엔 리그 전체 블록슛 2위에 오르기도 했다.

구단의 창단 첫 플레이오프 진출에 기여한 뒤 재계약한 양인영은 "하나원큐에서 많은 기회를 받고 주전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구단에서 제 가치를 인정해주시고 지원을 많이 해주셔서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음을 느껴 재계약하게 됐다"면서 "팀을 더 높은 곳으로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songa@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