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종혁→강한나→고경표, 엇갈린 마음…흥미진진한 '관계성 맛집' ('비밀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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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종혁→강한나→고경표, 엇갈린 마음…흥미진진한 '관계성 맛집' ('비밀은 없어')

뉴스컬처 2024-04-09 11:17: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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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정예원 기자] 고경표, 강한나, 주종혁이 흥미로운 전개를 예고했다.

오는 5월 1일 첫 방송되는 JTBC 수목드라마 '비밀은 없어'(극본 최경선, 연출 장지연)가 주인공 3인방의 캐릭터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사진=JTBC
사진=JTBC

먼저 송기백(고경표 분)은 '진실만을 말하는 아나운서'로 소개됐다. 그러나 이와 다르게 동공은 놀란 듯 확장돼 있고, 두 손은 다급히 입을 틀어막은 모습이다. 기백은 예상치 못한 감전 사고를 당한 뒤 솔직한 속마음을 터뜨리게 돼 "진심으로 거짓말하고 싶습니다"라는 것이 바람이다. 지난 8년간의 부단한 노력으로 메인 앵커 자리를 목전에 둔 그가 거짓말 같은 상황을 어떻게 헤쳐 나갈지 눈길을 끈다.

이러한 기백을 보며 예능작가 온우주(강한나 분)는 광기를 드러내고 있다. 치열한 예능계에서 12년을 버티며 쌓아온 촉이 기백에게 발동한 것이다. 거짓말을 못 하게 돼 미칠 것 같은 기백을 본 우주는 "시청률 사냥꾼을 잡았어요"라며 눈빛을 반짝여 보는이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국민 사위로 사랑받는 예능인 김정헌(주종혁 분)의 동상이몽은 우주다. 그는 실패한 아이돌 그룹 멤버에서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준우승자로 10년 만에 반전을 이뤄냈고, "아들처럼 생각해주세요"라는 살가움으로 누구나 섭외하고 싶은 스타가 됐다. 그러나 그의 최종 목표는 전 연인 우주에게 다시 다가가는 것이다. 우주가 당연히 자신을 섭외해줄 거라 생각했지만, 그가 엉뚱하게도 기백을 향해 흥미진진한 관계성이 펼쳐질 것을 예고했다. 이처럼 캐릭터 포스터를 통해 공개된 개성 강한 인물들과 이들의 서사가 시청자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비밀은 없어’는 5월 1일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뉴스컬처 정예원 jyw84@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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