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정예원 기자] 가수 이수연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수연은 지난 8일 방송된 SBS FiL, SBS M '더 트롯쇼'에 출연해 이애란의 '백세인생'을 선곡했다.
무대에 선 그는 곱게 땋은 머리와 흰 원피스로 풋풋하고 순수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어 어린 나이에 소화하기 힘든 연륜있는 가사와 멜로디를 자신만의 상큼함으로 재해석하며 보는이를 '엄마 미소' 짓게 했다.
특히 이수연은 꾀꼬리같은 목소리와 사랑스러운 율동으로 무대를 꽉 채우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처럼 차세대 트로트 기대주로 떠오른 그에게 트로트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날 '더 트롯쇼'에는 강예슬, 김의영, 손태진, 윤서령, 윤태화, 조명섭, 홍자, 노지훈, 박주희, 은가은 등이 출연했다.
뉴스컬처 정예원 jyw84@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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