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래♥' 김송, '이혼 강요' 악플러 일침ing…"너나 잘해라" [전문]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강원래♥' 김송, '이혼 강요' 악플러 일침ing…"너나 잘해라" [전문]

엑스포츠뉴스 2024-04-09 07:35:15 신고

3줄요약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김송이 '금쪽상담소' 출연 이후 만연한 악플에 대해 재차 불쾌감을 드러냈다. 

9일 새벽 김송은 "악플러들은 이 새벽에 활동한다. 내가 당신을 원하는대로 이혼하면 내 인생, 내 자식, 내 남편 인생 탄탄대로로 책임져줄 건가? 책임지지도 않을 거면서 왜 이리 소란들을 떠나"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두 부류로 딱 나뉘네요. 이혼 강요 vs 잘 살기 권유"라면서 "저는 죽어도 후자니까 나를 위한다는 미명 하에 이혼으로 몰지 마시고 너나 잘 해라"라고 일침했다.

김송은 지난 2일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출연해 남편과의 갈등을 가감없이 공개, 일부 누리꾼들로부터 이혼하라는 악플을 받은 바 있다. 

이후 김송은 개인 계정에 "내가 살겠다는데 이혼해라! 난리들이실까? 오지랖들 좀 떨지 말라"라며 "남의 가정사에 제발 낄끼빠빠(낄 때 끼고 빠질 때 빠지고) 해달라. 우리 아들 사랑 듬뿍 받으며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고 발언한 바 있다.  

한편, 김송은 지난 2003년 클론 강원래와 결혼해 2014년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하 김송 글 전문.

악플러들은 이 새벽에 활동한다.

내가 당신을 원함대로 이혼하면 내인생 내자식 내남편 인생 탄탄대로로 책임져줄껀가?

책임지지도 않을꺼면서 왜이리 소란들을 떠나?

우리가정을 위한다면 같이 울고 웃고 격려 위로와 나도 그렇다고 공감 해주고 홧팅 합니다. 

두 부류로 딱 나뉘네요. 이혼강요 vs 잘 살기 권유

저는 죽어도 후자 이니까요 나를 위한다는 미명하에 이혼으로 몰지마시고 너나 잘 하세요!

사진=김송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