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이미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여행을 많이 가는 국가로 유명한데요. 우리에게 친숙한 해외여행지라고는 하지만 아직 모르는 것들도 많이 있기도 합니다. 특히 일본에서도 여기가 본인의 나라인지, 헷갈릴 정도로 이국적인 명소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 여행톡톡에서는 일본 내에서도 이국적이라고 소문난 신기한 여행지 5곳을 소개해드리려 하는데요. 낯선 일본의 모습 함께 구경하러 가볼까요?
돗토리 사구
돗토리현
우리나라에 신두리해안사구가 있다면, 일본에는 돗토리 사구가 있는데요. 마치 사막과 비슷한 지형이 거대하게 펼쳐진 지역입니다.
이곳에서는 일본 내에서도 이국적이라고 유명한 이유로는 이곳에서, 사막에서나 가능하다는 낙타체험이 가능하다는 점인데요. 낙타를 타고 모래밭을 건너며 옆으로 펼쳐진 바다를 볼 수 있다는 점이 인기가 많은 여행지입니다.
이곳에서는 페더글라이딩도 유명한데요. 사막과 비슷한 지형 특성상 장애물이 없어, 패러글라이딩 초보들에게는 매우 좋은 입문 코스라고 합니다.
후쿠기나미키
오키나와현
일본에서도 유명한 휴양지인 오키나와에서 맑은 바다만 생각하신다면 오산인데요. 오키나와에는 정글 같은 후쿠기나미키라는 곳도 명소로 소문이 나있습니다.
일본의 동남아라고도 불리는 후쿠기나미키는 뜨거운 오키나와의 햇볕도 막아주고, 아름다운 자연의 풍경을 고스란히 눈에 담을 수도 있는데요.
특히 물소 마차 타기 체험이 인기이며, 자전거를 렌탈해 해변까지 미로를 탈출하는 캠페인도 운영 중이라고 하는데요. 아름다운 나무들 사이로 비치는 신비로운 햇살로 인해 웨딩 촬영 장소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선멧세니치난
미야자키현
선멧세니치난에서는 세계에서도 유명한 모아이 석상을 여기서도 볼 수 있는데요. 해안가 절벽에 위치한 7개의 모아이석상을 왜 이곳에서 볼 수 있을까요?
칠레에 있는 이스트섬 모아이석상이 자연재해와 내전으로 파손되었을 때 일본에서 복원을 도와주어, 세계 유일하게 이곳에서만 모아이를 세울 수 있도록 칠레 정부가 승인을 해주었다고 하는데요.
모아이석상이 보고 싶다면 저 멀리 칠레 이스트섬까지 갈 필요 없이, 선멧세니치난으로 방문해 그 웅장함을 직접 느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츠노시마 대교
야마구치현
야마구치현에 위치한 츠노시마대교는 죽기 전에 가보고 싶은 세계 절경에 3위로 선정된 매우 아름다운 대교인데요.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푸른 바다와 쭉 뻗은 대교로 인해 매우 아름다운 광경을 연출해 내는 곳입니다.
오키나와의 코우리지마 다리와도 매우 흡사하지만, 규모나 절경면에서나 비교도 안될 만큼 아름다운 광경을 선보인 다고 하는데요.
날씨 좋은 날 일본에 놀러 가서 렌터카를 빌려, 푸른 바다와 푸른 하늘을 보며 시원하게 드라이브하러 가보는 것은 어떨까요?
하쿠바
나가노현
하쿠바는 일본에서 스키명소로 굉장히 유명한 지역인데요. 넓은 산맥에 눈이 잔뜩 쌓여 설산절경으로 매우 유명한 여행지입니다.
만년설산이라고 해 365일 내내 이곳에는 거대한 규모로 눈이 쌓여있다고 하는데요. 마치 그 모습이 스위스에서 보는 만년설산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진상으로 보게 되면 이곳이 일본인지 유럽인지 헷갈릴 정도의 설산규모를 자랑한다고 하는데, 만약 겨울을 좋아하신다면 날씨 더운 날 이곳에서 시원한 공기를 맞으러 여행을 떠나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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