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투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정상에 오른 황유민. /사진= KLPGA
황유민은 지난 7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 앤 리조트에서 열린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하며 우승을 했다. 대회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1위 자리를 지키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했다.
이번 우승으로 황유민은 위메이드 대상 포인트와 위믹스 포인트 랭킹 1위가 됐다. 총상금 12억원 규모 대회에서 우승하며 위메이드 대상 포인트 80점을 획득했다. 위믹스 포인트는 순위 배점 500점에 대상 포인트 80점을 더해 총 580점을 따냈다.
준우승 한 박혜준은 순위 배점 350점에 위메이드 대상 포인트 40점을 더한 총 390점을 획득하며 39계단 순위가 올라 8위에 자리했다.
위믹스 포인트는 지난해 위메이드가 선보인 KLPGA 투어의 새로운 골프 포인트 시스템이다. 포인트 랭킹 상위 60명에게는 총 50만 위믹스(WEMIX 암호화폐)를 수여한다.
포인트 산정 방식은 각 대회 최종 순위에 따라 포인트를 배분해 지급한다. 톱10을 기록한 선수들에게는 'KLPGA 위메이드 대상 포인트' 배점을 추가로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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