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꼽은 서울 ‘초박빙’ 11곳...동작을·영등포을·광진을 등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민주당 꼽은 서울 ‘초박빙’ 11곳...동작을·영등포을·광진을 등

폴리뉴스 2024-04-08 11:49:42 신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폴리뉴스 김민주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8일 서울 초박빙 지역 11곳을 소개하며 “투표하면 바뀐다. 투표해야 바뀐다”며 투표를 독려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겸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이제는 백병전이다. 심판은 여론조사가 아니라 투표로 한다”며 당 자료를 공유했다. 

민주당이 꼽은 초박빙 지역은 ▲중·성동을(박성준 후보) ▲용산(강태웅 후보) ▲양천갑(황희 후보) ▲영등포을(김민석 후보) ▲동작을(류삼영 후보) ▲서초을(홍익표 후보) ▲강남을(강창희 후보) ▲송파갑(조재희 후보) ▲송파을(송기호 후보) ▲송파병(남인순 후보) ▲광진을(고민정 후보) 등이다.

이 대표는 “전국 곳곳 접전”이라며 “대한민국 전체가 하나의 선거구다. 가족, 친척, 친구, 지인 등 모든 분께 투표를 독려해달라. 여러분이 주인이고 후보다. 남은 2일, 함께 뛰어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 회의에서 “선관위가 정말 대한민국의 중립적인 선관위가 맞는가 싶을 정도로 이해하기 어려운 태도를 보이기도 한다”며 “대파가 그렇고 숫자놀음이 그렇고 도저히 민주적인 대한민국 맞느냐는 생각이 든다”고 비판했다.

그는 “특히 최근에 확인된 투표권자, 선거인 실어 나르기 불법행위 현장이 포착됐다”며 “선관위가 뭘 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즉각적인 강력한 조치도 해야 되고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방지 대책도 해야 되는데 뭔가 특별한 조치를 했다는 얘기를 아직 들어보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또 “선거가 막바지에 이르니까 검증이 불가능하다는 상황을 활용해서 각종 흑색선전이 난무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며 “특히 카톡 메시지 등을 활용한 대량의 허위사실 유포 음해 이런 것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신고 체제를 갖추고 엄정하게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는 자세로 대응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국민의힘의 ‘눈물 쇼’는 유효기간이 선거 전일까지”라며 “이번에는 명확하게 국민의힘의 국정 실패에 대해서 우리 주권자 여러분께서 확실하게 책임을 물어주시기를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폴리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