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드림웍스 레전드 시리즈 '쿵푸팬더4'가 7일 연속 전체 영화 예매율 1위를 수성했다.
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쿵푸팬더4'는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사전 예매량 11만 7176장을 기록,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이는 2016년 1월 개봉해 398만 관객을 동원한 전편 '쿵푸팬더3'의 개봉 2일 전 사전 예매량 5만 7951장을 2배 이상뛰어 넘은 수치다. 또한 올해 개봉 외화 최고 흥행작 '웡카'의 개봉 2일 전 사전 예매량 9만 3437장을 가뿐히 넘은 것으로 흥행 질주에 박차를 가한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4월 극장가를 사로잡았던 애니메이션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의 개봉 2일 전 사전 예매량 10만 9439장도 넘었다.
'쿵푸팬더4'는 개봉을 앞두고 최초 시사회와 스페셜 시사회를 순차 진행, 폭발적인 입소문을 탄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홍보와 이벤트로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다. '쿵푸팬더4'에서 '포'의 목소리를 연기한 배우 잭 블랙은 지난 7일 유튜브 '피식대학' 채널의 글로벌 토크쇼 '피식쇼'를 통해 영화만큼 유쾌한 입담과 역대급 미친 텐션을 보여줬다. 이에 잭 블랙을 사랑한 국내 팬들은 물론 영화를 기다리는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에 불을 지폈다.
'쿵푸팬더4'는 모든 쿵푸 마스터들의 능력을 복제하는 빌런 '카멜레온'에 맞서기 위해 용의 전사인 자신마저 뛰어넘어야 하는 '포'의 새로운 도전을 담은 영화로, 오는 4월 10일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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