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묘'가 7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달리고 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파묘'는 5일부터 7일까지 21만 680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누적 관객수는 1133만 5762명이다.
지난 2월 22일 개봉한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그린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로, 32일 만에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여기에 40일 만에 1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뒷심을 발휘 중이다.
2위 손석구 주연의 '댓글부대'로 주말 동안 13만 7527명으로, '파묘'의 기세를 꺾지 못했다. 누적 관객수는 79만 9740명이다. 2주차 주말에도 100만 관객 동원에 실패하면서 손익분기점(195만명) 돌파가 어려워 보인다.
3위는 8만 3918명을 모은'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이다. 누적 관객수는 44만 9666명이다. 6만 353명이 관람한 '오맨: 저주의 시작'과 재개봉한 '남은인생 10년'이 5만 4432명을 기록하며 4위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각각 누적 관객수는 8만 5532명, 20만 686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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