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중국에 ‘녹색산업 시장개척단’ 파견…국내 우수기술 홍보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환경부, 중국에 ‘녹색산업 시장개척단’ 파견…국내 우수기술 홍보

데일리안 2024-04-07 12:01:00 신고

3줄요약

한·중 녹색산업박람회 등 참석

환경부 전경. ⓒ환경부

환경부는 중국과 녹색산업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국내 우수 녹색기술 홍보를 위해 8일부터 13일까지 현지에 녹색산업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시장개척단은 ▲제6회 한·중 녹색산업박람회 ▲한·중 환경산업 협력 토론회(포럼) ▲산둥성 및 허베이성 녹색기술 설명회 등을 통해 국내 녹색 산업의 현지 진출을 개척한다.

한·중 녹색산업박람회는 제22회 중국 국제환경보호전시회(CIEPEC)와 연계해 10일부터 12일까지 중국 베이징 국제전시센터에서 열린다.

한국환경산업협회 주관으로 운영하는 한국관에서 폐플라스틱 열분해, 슬러지(찌꺼기) 처리시설 등 국내 10개 기업 우수 환경 기술과 제품을 소개한다. 중국 현지 구매처와 1대1 사업 상담회도 준비했다.

녹색산업박람회 첫째 날인 10일에는 제6회 한·중 환경산업 협력 토론회에서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기술혁신’이란 주제로 양국 환경정책 및 산업계 녹색기술을 교류한다.

환경부는 녹색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해 중국 산둥성, 허베이성에서 녹색기술 설명회를 처음으로 개최한다.

산둥성 설명회는 9일 지난 라마다 호텔에서, 허베이성 설명회는 12일 스자좡 중마오 하이위에 호텔에서 각각 연다. 참가 국내 기업 5개 사 관계자가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고, 사업 상담도 병행한다.

환경부는 산둥성과 교류·협력 20주년을 맞아 9일 지난 라마다 호텔에서 산둥성 생태환경청과 제18차 환경 협력 실무위원회를 개최한다.

양국 관계자는 교류·협력 20주년을 기념하면서 협력관계를 견고히 하고, 양국 기후변화와 산업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허베이성 생태환경청과도 12일 스자좡 중마오 하이위에 호텔에서 환경협력회의를 개최한다. 향후 지속적인 정책 및 기술 교류 등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앞으로도 산업계 수요를 토대로 해외 현지에 녹색 산업 시장개척단을 활발히 파견, 국내 기업 우수한 기술과 제품에 대해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