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견제하는 거 아냐?"... 배우 고현정, 방송서 안 보고 싶다고 폭로한 유명 연예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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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견제하는 거 아냐?"... 배우 고현정, 방송서 안 보고 싶다고 폭로한 유명 연예인은?

오토트리뷴 2024-04-07 11:17: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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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트리뷴=이혜나 기자] 배우 고현정이 동료 여배우를 향한 솔직한 속내를 밝혀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였다. 

▲김정난, 고현정 (사진=tvN '눈물의 여왕', 아이오케이 컴퍼니)
▲김정난, 고현정 (사진=tvN '눈물의 여왕', 아이오케이 컴퍼니)

해당 배우는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재벌집 막내 아들', '눈물의 여왕' 등을 통해 명품 조연으로 활약한 배우 김정난이다. 앞서 김정난은 고현정이 MC를 맡았던 SBS 토크쇼 프로그램 '고쇼(GoShow)에 출연해 고현정과의 인연을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는 가수 임창정과 배우 최다니엘이 출연해 재치 넘치는 입담을 뽐냈다. 이들은 그간 고백하지 못했던 깊은 인생사를 털어놓으며 색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김정난, 고현정 (사진=SBS '고쇼')
▲김정난, 고현정 (사진=SBS '고쇼')

김정난과 고현정은 동국대학교 90학번 동문으로, 같은 학과를 졸업한 바 있다. 김정난은 "고현정과 같은 학과 90학번 동기인데 20년 동안 보질 못했다. 고현정의 결혼식에 갔지만 보지 못하고 왔다. 정말 보고 싶었다"면서 고현정에 대한 동경심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김정난은 "어느 날 고현정의 얼굴이 화사해 보여 무슨 화장품을 쓰냐고 물은 적이 있었다. 그런데 고현정이 대답을 안 해주고 웃으면서 자리를 떠났다"면서 그녀를 향한 섭섭함을 토로했다.

▲김정난, 고현정 (사진=SBS '고쇼')
▲김정난, 고현정 (사진=SBS '고쇼')

이에 고현정은 "이제서야 말하자면 일부러 안 가르쳐 준 게 맞다"라며 "김정난은 어떤 작품에서 어떤 역할을 시켜도 잘 소화했다. 연기력이 뛰어났다. 그래서 가르쳐 주면 안될 것 같았다."고 당시의 귀여운 질투심을 고백했다.

그러자 김정난은 미소를 감추지 못하면서 못 이기는 척 "나 듣기 좋으라고 한 얘기 같다. 고현정도 연기를 대학 때부터 굉장히 잘했다."라고 고현정을 칭찬했다. 

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둘 다 귀엽네", "고현정이 김정난이랑 아는 사이인 줄 몰랐음", "어렸을 땐 그럴 수 있지" 등의 반응을 보이며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고현정은 최근 데뷔 이래 첫 SNS 계정을 게시해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고현정은 "후회할 것 같다. 너무 어렵다"며 SNS에 대한 어색함과 부담을 언급하기도 했다.

lhn@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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