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배우 류시원이 웹 예능 '신현준, 정준호의 정신업쇼'에 출연해 재혼 사실과 함께 아내와의 나이 차이가 19살이라는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이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놀라움을 주었으며, 류시원 본인이 직접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전했습니다.
재혼 소식과 나이 차이 공개
류시원은 "제가 오늘 여기에서 아내와 나이 차를 밝히겠다. 제가 어디에서 정식으로 밝힌 적이 없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그는 이어 "다시 좋은 사람 만나서 살다 보니까 굉장히 조심스러웠고 아내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하다 보니까 기사가 잘못 났다"며 이전에 잘못 보도된 아내의 나이 차이에 대해 바로잡았습니다. "2살 연하, 6살 연하라고 기사가 났는데, 아내와 19살 차이가 난다"고 정정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프로그램의 공동 진행자인 신현준은 "너무 예쁘다. 보기 좋다"고 덕담을 건네며 류시원의 재혼을 축하했습니다. 제작진 역시 "축하드린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류시원 새 출발
류시원은 2010년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하여 딸 한 명을 두었으나, 2015년 1월 이혼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당시 그는 전처에게 폭행 및 협박 등의 혐의로 고소당했으며, 2014년 9월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되는 시련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류시원은 이혼 5년 만인 2020년 2월,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재혼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습니다. 현재는 슬하에 자녀는 없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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