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이서호 기자] 기아가 4월 하이브리드(HEV) 차량에 대해 재고할인을 시작했다. 대상 차종은 총 5대로 K5, K8, 니로, 스포티지, 쏘렌토다. 이번 할인은 적게는 100만 원부터 최대 300만 원까지 진행된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최대 할인 적용 및 HEV 감면이 감안된 구입가에 대해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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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올 뉴 스포티지, 100만 원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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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지는 최대 할인 시 170만 원 할인과 하이브리드 감면을 더해 3,043만 원에 구입 가능하다. 해당 차는 23년 10월부터 12월까지 생산된 차량에 대해 100만 원 할인된다. ▲전시차 할인 (20만 원) ▲트레이드인 (10만 원) 등 총 네 가지 할인 품목이 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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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쏘렌토, 100만 원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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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렌토는 스포티지와 동일한 100만 원 재고할인이 적용된다. 최대 할인 및 HEV 감면 적용 시 3,596만 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생산 조건은 23년 10 ~ 12월이며 전시차 구매 시 추가 20만 원 할인된다. 그 외 할인 조건은 ▲현대카드 세이브-오토(최대 50만 원)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10만 원) ▲트레이드인 (1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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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올 뉴 니로, 최대 200만 원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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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로는 하이브리드 감면 143만 원과 함께 최대 할인 적용 시 시작가가 3,043만 원이다. 재고할인은 ▲23년 10월 (200만 원) ▲23년 11월 (150만 원) ▲23년 12월 (100만 원)에 맞춰 진행한다. ▲현대카드 세이브-오토(최대 30만 원) 외 할인 구성 내용은 위 두 차종과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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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5, 최대 300만 원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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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생산분까지 할인하는 K5는 최대 300만 원 할인한다. 모든 할인 혜택 수혜 시 가격은 2,743만 원부터다. ▲23년 10월 ~ 12월 (300만 원) ▲24년 1월 (150만 원) ▲24년 2월 (100만 원) 입고 차종에 대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세단/EV의 기준 스탠다드 특별타겟 (50만 원) 추가 할인 품목이 구성됐다. ▲현대카드 세이브-오토 (최대 30만 원) ▲트레이드인 (30만 원) 외 할인 구성은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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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8, 최대 300만 원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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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 부분변경 출시를 앞둔 K8은 모든 할인 적용 시 3,270만 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23년 10월 ~ 12월 (300만 원) ▲24년 1월 (150만 원) ▲24년 2월 (100만 원) 월별 조건에 맞춰 재고 할인한다. 세단/EV의 기준 스탠다드 특별타겟 (100만 원)으로 K5보다 50만 원 더 많은 것이 특징이다. ▲현대카드 세이브-오토 (최대 50만 원)을 제외하면 할인 구성은 흡사하다.
한편, 작성된 최대 할인금액은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적용 가능한 혜택을 최고 조건 기준으로 모두 더한 가격이다. 하지만, 일부 구매 조건(혜택)은 중복 적용이 불가하므로 구매자의 상황과 적용할 수 있는 할인 조건에 따라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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