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GP에 참가하는 야마하가 파비오 콰르타라로와 2026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파비오는 2019년 야마하의 독립 팀 페트로나스 SRT에서 모토GP 클래스에 데뷔, 순식간에 두각을 나타내며 우승을 다투는 라이더가 됐다. 2021 시즌에는 야마하 팩토리 팀으로 승격했고, 그 해에 첫 챔피언이 되면서 2015년 호르헤 로렌조 이후 6년 만에 야마하에 타이틀을 선사했다.
하지만 최근 콰르타라로와 야마하는 고전하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포디엄 피니시가 3회에 불과했고, 라이더 랭킹도 10위에 머물렀다. 콰르타라로와 야마하의 계약은 2024 시즌 종료될 예정이었기에 개막전부터 고전하는 콰르타라로가 팀을 떠날 것이라는 소문이 팽배했다. 콰르타라로도 “아프릴리아와 접촉하고 있다”며 “결정을 하는 데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이적 가능성을 높였었다.
그러나 4월 5일, 야마하는 콰르타라로와의 계약 연장을 발표하며 이적 문제를 잠재웠다. 콰르타라로는 “야마하에서의 나의 모험이 계속될 것이라는 것을 발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야마하는 내게 모토GP에 스텝 업 할 기회를 줬다. 그 이후로 우리는 함께 훌륭한 일을 해 왔다. 다시 우승을 다투기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지만 틀림없이 열심히 할 것이고, 반드시 다시 한 번 우리의 꿈을 이룰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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