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5일, 자이언티의 소속사 더블랙레이블 측이 "자이언티와 트와이스 채영이 호감 갖고 만나고 있다. 서로를 응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채영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또한, 같은 입장을 전했다.
각각 1999년생(채영), 1989년생(자이언티)로 10살의 나이 차가 나는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하면서 6개월째 교제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자이언티는 지난 2023년 12월, 유튜브 채널 '재밌는 거 올라온다'에 출연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장성규로부터 결혼에 대한 질문을 받았던 자이언티는, "누나 두 명이 결혼해서 나만 미혼이다. 조카가 4명있다. 나도 언젠가 아이를 낳고 싶다. 운이 좋으면 5년 안에 결혼 할 수 있지 않을까. 잘 모르겠다"라며 결혼에 대한 희망을 드러냈다.
이를 재조명한 몇몇 누리꾼들은, "저 때면 채영이랑 연애를 하고 있을 때 아니냐", "자이언티가 멀리 봤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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