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A, 지역 창업기업 대상 ‘공유 오피스’ 제공…19일까지 접수

창업자 대상 1년간 무상 지원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지역 내 초기 창업기업을 위한 인프라 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5일 밝혔다.

UPA는 이번 사업을 통해 창업 초기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공유 오피스 형태 입주 공간을 제공하고 네트워크 형성을 도울 예정이다.

사업 접수는 오는 19일까지다. 울산 지역 내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2년 이내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사업에 선정되면 울산 중구 소재 ‘꿈꾸는 가치창작소’ 전용 사무공간과 회의실, 교육장, 사무용 집기들을 오는 26일부터 25년 3월 31일까지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창업일자리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재균 UPA 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울산 지역 사회적가치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해 지역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관계 한번 거절 후 허락…하고 나선 울어라" 강사 발언 '충격'
• 나경원, 마지막 3개 여론조사서 모두 웃었다 [D-6 동작을]
• 김근식 "남인순, 피해호소인으로 2차 가해"…南 "다시 사과드려" [송파병 TV토론]
• “문재인 때로 돌아가고 싶은가?”
• 이재명·안귀령 몰랐던 선거법…"공식 선거운동 기간 아니면 마이크 금지" [법조계에 물어보니 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