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GT2, ‘2024년 파나텍 GT2 유러피언 시리즈’ 출격 준비 완료!

마세라티가 4월 5일과 6일, 프랑스의 폴 리카르드 서킷에서 열리는 ‘2024년 파나텍 GT2 유러피언 시리즈’ 개막전에 출전한다.

마세라티가 4월 5일과 6일, 프랑스의 폴 리카르드 서킷에서 열리는 ‘2024년 파나텍 GT2 유러피언 시리즈’ 개막전에 출전한다. 사진=마세라티

참가 모델은 ‘마세라티 GT2’로 프랑스에서 열렸던 2023년 시즌 마지막 레이스 이후 트랙 복귀인 셈이다. 이 차는 LP 레이싱의 대표 드라이버 레오나르도 고리니와 루카 피리와 함께 지난해 이 시리즈에 공식 데뷔했고, 폴 포지션과 포디엄 피니시라는 성과를 거뒀다.

레이싱 전용 모델인 마세라티 GT2는 기존 ‘MC20’의 핵심인 네튜노 V6 90° 트윈 터보 엔진을 적용했지만 트랙에서 더욱 강력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마세라티 GT2’는 마세라티를 다시 한 번 서킷으로 복귀시키고, 마세라티 DNA의 핵심인 레이싱 전통을 계승하기 위해 탄생했다. 마세라티는 “뛰어난 핸들링, 주행 성능, 그리고 아드레날린 넘치는 성능을 제공해 고성능 경쟁에서 자신을 시험하고 싶은 젠틀맨 드라이버들에게 최고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디자인 단계부터 성능과 공기 역학 최적화를 위해 마세라티 동적 시뮬레이터를 통해 개발된 혁신적인 기술과 정교하게 다듬어진 미캐닉 팀의 숙련된 손길이 더해졌다. 스포티한 성격과 레이싱에 대한 열정을 지녀 전설적인 ‘마세라티 MC12’의 뒤를 잇는 모델로 평가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