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송서라 기자 = 가수 알리와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LA POEM)의 멤버 유채훈이 컬래버레이션 콘서트를 진행한다.
알리와 유채훈의 컬래버레이션 콘서트 '알유 레디'(Are You Ready)는 오는 6월 22일 오후 5시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120분 동안 열릴 예정이다.
3일 오후 2시 온라인 공연 예매 사이트 티켓링크를 통해 티켓 오픈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알리는 2009년 미니 1집 'After The Love Has Gone'으로 데뷔해 ‘365일’, ‘지우개’, ‘촌스럽게 굴지 마’, ‘서약’ 등 다수의 히트곡을 부르며 풍부한 감성과 뛰어난 성량으로 많은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으며 나아가 뮤지컬 투란도트, 레베카 등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갔다.
유채훈은 JTBC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 팬텀싱어 3에서 '전설의 테너'라는 수식어로 등장하여 라포엠(LA POEM)으로 최종 우승을 거두었다.
그룹 활동뿐 아니라 2022년 7월 6일 미니 1집 'Podium'을 발매해 솔로 가수로 데뷔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오는 27일~28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과 KSPO DOME에서 개최되는 2024 LOVESOME 뮤직 페스티벌 출연을 앞두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알리와 유채훈은 각각의 대표곡은 물론, 콜라보를 위해 새롭게 준비한 무대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STN뉴스=송서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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