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해도 잊혀지지 않아"... 가수 강원래, 이윤지 만난 첫 자리서 내뱉은 상처의 발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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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해도 잊혀지지 않아"... 가수 강원래, 이윤지 만난 첫 자리서 내뱉은 상처의 발언은?

오토트리뷴 2024-04-05 08:43: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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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트리뷴=이슬 기자] 배우 이윤지가 가수 강원래에게 상처받았던 일화를 고백해 이목이 집중됐다.

▲이윤지, 강원래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tvN 신박한 정리)
▲이윤지, 강원래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tvN 신박한 정리)

지난 2일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에서는 강원래, 김송 부부가 출연해 오은영 박사와 만났다.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말 못 고민으로 갈등의 골이 깊어진 가족들을 위한 '가족 화해 프로젝트'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송은 "강원래와 35년이라는 긴 시간을 함께 보냈지만 대화다운 대화를 해 본 적 없다."고 토로해 시선을 모았다. 김송의 고민을 듣던 패널 이윤지는 과거 강원래와의 첫 만남에서 상처받은 일화를 고백했다.

▲이윤지, 강원래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이윤지, 강원래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이윤지는 "강원래와 처음 만나던 날 머리를 풀고 만났었다. 제가 원래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머리숱이 많다. 초면이었던 강원래는 제 머리를 보고 '모자 쓰고 온 줄 알았어'라고 하시더라. 그 이후로 헤어 스타일링할 때마다 '난 머리 묶는 게 나아'라고 말하게 된다."라고 털어놨다.

이를 듣고 당황한 강원래가 "그때 제가 말을 잘못했다."고 급히 사과하자 이윤지는 "제 머리는 묶은 게 낫죠?"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송 역시 강원래의 말로 인한 상처를 드러냈다. 그녀는 "남편은 연애할 때도 싸우면 '질질 짜지마', '결론이 뭐야'라는 식의 말만 했다. 이럴 때 정말 남편과 함께 있기 힘들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남편이 말 거는 것도 싫다. 제가 남편에 대한 마음의 문을 닫은 후 오히려 마음이 편하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김송, 강원래 부부와 아들 (사진=강원래 SNS)
▲김송, 강원래 부부와 아들 (사진=강원래 SNS)

해당 방송 후 시청자들은 "말하는 스타일은 못 고칠 텐데", "초면엔 말 좀 가려서 해야지", "태도를 바꿀 의지가 안 보이는 듯", "계속 저러면 나중에 아들하고도 문제 생길 텐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원래는 1996년 구준엽과 그룹 클론으로 데뷔했다. 클론은 '쿵따리 샤바라', '초련' 등 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면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is@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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