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김혜주 기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타가 노래와 공연만으로 억만장자를 등극한 소식이 알려져 화제다.
지난 2일(현지시각) 포브스는 지난달 8일 기준 ‘세계 억만장자 명단’에 테일러 스위프트가 이름을 올렸다고 전했다. 스위프트의 순자산은 약 11억 달러(약 1조 5천억 원)로 추정된다.
스위프트는 지난해 전 세계를 도는 ‘에라스 투어’로 지난해에만 10억 달러(약 1조 3천억 원)가 넘는 수입을 올리면서 이미 지난해 10월 억만장자 대열에 합류한 것으로 전해진다.
포브스는 지난해 10월 스위프트의 재산을 조명한 기사에서 “스위프트의 에라스 투어는 역대 최고 수익을 올리면서 전례가 없는 일종의 금융 현상이 됐다”며 “자신의 노래와 공연만으로 (억만장자) 순위권에 들어간 최초의 음악가가 됐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스위프트의 에라스 투어는 경제적 파급력은 엄청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위프트의 공연이 열리는 지역의 식당, 호텔 등의 매출이 크게 늘어나자 스위프트의 공연이 경제적 파급 효과를 창출한다는 의미를 담은 '스위프트노믹스(Swiftonomics)'라는 신조어가 생겨나기도 했다.
또한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 2월 그래미 시상식에서 최고 상으로 꼽히는 '올해의 앨범'을 네 번째로 수상하며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쓰기도 했다.
AFP 통신은 스위프트는 뉴욕, 베벌리 힐스, 내슈빌 등지에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10월 포브스는 스위프트가 소유한 부동산과 개인 비행기의 가치를 약 1억 2,500만 달러(약 1,700억 원)로 추산했다.
스위프트는 오는 19일 새 앨범 '더 토처드 포이츠 디파트먼트'(The Tortured Poets Department)를 발매해 또다시 빌보드 등 각종 음반 차트를 휩쓸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1조라니 상상도 못해 본 금액", "죽을 때까지 쓸 수 있을까", "35살에 억만장자가 된 느낌은 뭘까", "부러움을 넘어섰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테일러 스위프트는 2006년 데뷔한 이래 19년 차가 된 가수다. 그녀는 현재까지 꾸준히 최정상의 위치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중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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