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박스오피스 1위, 1111만 돌파…2위 '댓글부대'·3위 '비키퍼'

'파묘' 박스오피스 1위, 1111만 돌파…2위 '댓글부대'·3위 '비키퍼'

뉴스컬처 2024-04-05 07:56:44 신고

3줄요약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영화 '파묘'가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1111만 관객을 돌파, 최종 스코어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묘'는 지난 4일 하루동안 3만 4268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101만 8961명이다. 

영화 '파묘' 포스터. 사진=쇼박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사바하' '검은사제들'을 통해 '오컬트'의 신세계를 연 장재현 감독 작품으로, 배우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이 열연했다.

특히 '파묘'는 개봉 3일 만에 100만, 4일 만에 200만, 7일 만에 300만, 9일 만에 400만, 10일 만에 500만, 11일 만에 600만, 16일 만에 700만, 18일 만에 800만, 24일 만에 900만, 32일 만에 1000만, 40일 만에 1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 '댓글부대' 포스터.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2위는 '댓글부대'다. 하루동안 2만 1708명을 모았으며 누적 관객수는 66만 2216명이 됐다.

'댓글부대'는 대기업에 대한 기사를 쓴 후 정직당한 기자 '임상진'(손석구)에게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다는 익명의 제보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드라마다.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로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안국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손석구를 필두로 김성철, 김동휘, 홍경 등 라이징스타들이 열연했다.

이날 개봉한 '비키퍼'가 1만 1110명을 모아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2만 2019명.

'비키퍼'는 법 위에 있는 비밀 기관 비키퍼의 전설적 탑티어 에이전트 애덤 클레이(제이슨 스테이섬)가 거대 보이스피싱 조직을 상대로 펼치는 새로운 킬링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어 '오멘'의 시작을 다룬 프리퀄 '오멘: 저주의 시작'(감독 아르카샤 스티븐슨)이 1만 528명을 동원, 4위에 진입했다. 

'오멘: 저주의 시작'은 수녀가 되기 위해 로마로 떠난 마거릿이 악의 탄생에 얽힌 음모를 마주하고 신앙을 뒤흔드는 비밀의 베일을 걷어 내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뒤이어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가 6914명을 모아 5위에 재진입했다. 누적 관객수는 36만 5751명이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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