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쩐의 전쟁' 개막…강소휘·이소영 FA 시장 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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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쩐의 전쟁' 개막…강소휘·이소영 FA 시장 풀렸다

STN스포츠 2024-04-04 11:58: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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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여자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GS칼텍스 강소휘. 사진┃KOVO
프로배구 여자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GS칼텍스 강소휘. 사진┃KOVO

 

[STN뉴스] 이상완 기자 =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쩐의 전쟁'이 시작된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4일 FA 자격 취득 선수 18명을 공시했다. FA 등급은 A~C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연봉 1억원 이상을 받는 선수가 속한 A그룹은 정지윤(현대건설) 김미연 이원정 이주아(이상 흥국생명) 이소영 노란 박은진 박혜민(이상 정관장) 한수지 한다혜 강소휘(이상 GS칼텍스) 김하경(IBK기업은행) 고의정(한국도로공사) 등 13명이 이름을 올렸다.

나현수 김주향(이상 현대건설) 최은지(GS칼텍스) 김현정(IBK기업은행) 김해빈(페퍼저축은행) 등 5명이 B그룹(연봉 5천만원~1억 미만)에 묶였다. C그룹은 없다.

A그룹에 속한 선수들을 영입할 경우, 전 시즌 연봉의 200%와 구단이 정한 6명의 보호선수(해당연도 FA영입선수 또한 보호 여부 선택 범위에 포함된다) 이외의 선수 중 FA선수의 원 소속 구단이 지명한 선수 1명으로 보상하거나, 원 소속 구단의 바로 전 시즌 연봉 300%의 이적료를 지불해야 한다. 이 경우 보상의 방법은 원 소속 구단이 결정한다.

현재 가장 관심을 받고 있는 이는 강소휘(GS칼텍스) 이소영(정관장) 등이 최대어로 꼽힌다. 측면 공격수가 귀한만큼 몸값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수지는 2012년, 2015년, 2018년, 2021년에 이어 개인 통산 5번째 FA 자격을 취득했다.

여자부 최다 FA 계약은 한송이(2008·2011·2014·2017·2020·2023년)와 정대영(2007·2011·2014·2017·2020·2023년)이다.

협상기간은 FA 공시 후 2주간으로 오는 17일까지 진행된다. 

STN뉴스=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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