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PLUS JAPAN INC.에서 캡콤 공식 라이선스 취득한 모바일 RPG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 듀얼’이 4일 앱 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정식 출시했다. 지난 3월 6일 한국 가수 겸 MC 김종국을 공식 홍보모델로 발탁했다고 공개한 적이 있다.
김종국은 격투가로 변신해 춘리, 류, 켄과 함께 주작성에 도전하고, 화려한 도시 속으로 들어가 모든 배후의 미스테리 조직을 찾도록 당신을 초대한다. 격투가들을 모아 ‘스트리트 파이터’의 옛 추억을 되살릴 수 있게 해준다.
개발진에 따르면 인게임 레전드 인기 캐릭터들은 게임과 스토리에서 잇따라 등장한다. 유저들은 취향에 따라 류 혹은 켄을 선택해 열혈의 여정을 떠날 수 있다. 스토리의 발전에 따라 더 많은 파이터들도 추가된다. 이와 동시에 스트리트 시리즈 게임 레전드 장면도 재현된다.
‘스트리트 파이터: 듀얼'에는 질풍 진영,뇌명 진영,염화 진영,마왕 진영,마스터 진영과 계승 총 6가지 진영이 있으며 서로 견제를 한다. 각자 다른 속성의 파이터 4인을 선택해 팀을 이뤄 서로 다른 적에 대응할 수 있다. 유저는 선발/교체/지원 격투가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서로 다른 포진 전략을 적용하면 완전히 다른 콤보를 낼 수 있다. 에너지가 가득 차면 원터치로 QTE콤보를 할 수도 있다.
모바일 게임의 특성에 따라 캐릭터 수집 및 육성 시스템을 독창적으로 개발했다. '수행', '무관'을 통해 파이터를 레벨업할 수 있으며 '어메이징 이벤트', '원정', '아레나' 등의 플레이도 있어 유저가 아이템을 획득하고 전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한편, 개발진은 3월 27일 까지 ‘스트리트 파이터: 듀얼’의 사전 예약자 수는 이미 30만 명 돌파하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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