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상반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이슈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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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상반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이슈 총정리!

바자 2024-04-04 11:38:20 신고

2024년 4월이 시작된 지금까지, 많은 브랜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자리에 변화의 물결이 일었다. 브랜드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란 브랜드의 정체성을 이어나가면서도, 약간의 변주를 일으켜 브랜드의 수익성을 증가시켜야 하는 비지니스적인 자리이다. 이렇듯 매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개인 사정과 더불어 많은 브랜드에서 수익성과 브랜드 방향성에 있어 새로운 변화를 꾀할 때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자리가 종종 바뀌곤 한다. 24년 4월까지 벌써 10명이 넘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자리가 다양한 이유로 변했다.










4월까지의 다양한 이슈 속에는, 25년 동안 굳건하게 발렌티노의 자리를 지켰던 피엘파올로 피촐리(Pierpaolo Piccioli)가 사임하고, 구찌의 재건을 이끌었던 알레산드로 미켈레(Alessandro Michele)가 발렌티노(VALENTINO)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의 자리를 꾀찼으며, 불가리(BULGARI)에서는 첫 번째 레더 제품 및 액세서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마리 카트란주(Mary Catranzou)를 선정하는 소식이 있었다.

특히 브랜드를 떠나는 디렉터 중, 굳건하게 한 브랜드에서 컬렉션을 이어오던 드리스 반 노튼과 피엘파올로 피촐리의 사임 소식에 많은 팬들이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이에 드리스 반 노튼은 "나는 이 순간을 준비해왔고, 이제 새로운 세대의 인재들이 그들의 비전을 브랜드에 가져올 여지를 남겨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성명을 발표했다.

한편,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게스트 디자이너로 선정된 마린 세르, 알레산드로 미켈레, 니콜라 디 펠리체 등 브랜드에 색다름을 불러올 소식도 같이 있었다. 팬들 사이에서는 셀린느의 색다름을 보여준 에디 슬리먼(Hedi Slimane)과 보테가 베네타를 소생시킨 다니엘 리(Daniel Lee) 같이 '브랜드를 다시 한번 꼭대기로 올려줄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의 등장이 있지 않을까' 하는 많은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고. 앞으로의 2024년, 많은 변화를 통해 재밌어질 패션 시장을 눈여겨보자!


o 드리스 반 노튼 사임(6월 예정)
o 불가리, 마리 카트란주 레더 제품 및 액세서리 CD 임명(4월)
o 발렌티노, 피엘파올로 피촐리 CD 사임(3월)발렌티노, 알레산드로 미켈레(구찌) CD 임명(3월)
o 발렌티노, 알레산드로 미켈레(구찌) CD 임명(3월)
o 블루마린, 발테르 키아포니 CD 사임(3월)
o NIKE, 팀 해밀턴(더 노스페이스) CD 임명(3월)
o 피티 워모 106, 마린 세르(마린 세르) 게스트 디자이너 임명 (3월)
o 장 폴 고티에, 니콜라 디 펠리체(꾸레쥬) 게스트 디자이너 임명(3월)
o 모스키노, 아드리안 아피올라자(로에베 기성복 디렉터) CD 임명(1월)
o 휠라+(프리미엄라인), 레브 탄주(팔라스 설립자) CD 임명(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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