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브랜드를 떠나는 디렉터 중, 굳건하게 한 브랜드에서 컬렉션을 이어오던 드리스 반 노튼과 피엘파올로 피촐리의 사임 소식에 많은 팬들이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이에 드리스 반 노튼은 "나는 이 순간을 준비해왔고, 이제 새로운 세대의 인재들이 그들의 비전을 브랜드에 가져올 여지를 남겨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성명을 발표했다.
한편,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게스트 디자이너로 선정된 마린 세르, 알레산드로 미켈레, 니콜라 디 펠리체 등 브랜드에 색다름을 불러올 소식도 같이 있었다. 팬들 사이에서는 셀린느의 색다름을 보여준 에디 슬리먼(Hedi Slimane)과 보테가 베네타를 소생시킨 다니엘 리(Daniel Lee) 같이 '브랜드를 다시 한번 꼭대기로 올려줄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의 등장이 있지 않을까' 하는 많은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고. 앞으로의 2024년, 많은 변화를 통해 재밌어질 패션 시장을 눈여겨보자!
o 드리스 반 노튼 사임(6월 예정)
o 불가리, 마리 카트란주 레더 제품 및 액세서리 CD 임명(4월)
o 발렌티노, 피엘파올로 피촐리 CD 사임(3월)발렌티노, 알레산드로 미켈레(구찌) CD 임명(3월)
o 발렌티노, 알레산드로 미켈레(구찌) CD 임명(3월)
o 블루마린, 발테르 키아포니 CD 사임(3월)
o NIKE, 팀 해밀턴(더 노스페이스) CD 임명(3월)
o 피티 워모 106, 마린 세르(마린 세르) 게스트 디자이너 임명 (3월)
o 장 폴 고티에, 니콜라 디 펠리체(꾸레쥬) 게스트 디자이너 임명(3월)
o 모스키노, 아드리안 아피올라자(로에베 기성복 디렉터) CD 임명(1월)
o 휠라+(프리미엄라인), 레브 탄주(팔라스 설립자) CD 임명(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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