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 ‘뭉칫돈’ 몰린다···1년 수익률 40% 웃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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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 ‘뭉칫돈’ 몰린다···1년 수익률 40% 웃돌아

투데이코리아 2024-04-03 11:28: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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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남성이 인도 뭄바이에 위치한 봄베이 증권거래소(BSE)빌딩의 전면에 설치된 인도 주식시장 지수 전광판을 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 한 남성이 인도 뭄바이에 위치한 봄베이 증권거래소(BSE)빌딩의 전면에 설치된 인도 주식시장 지수 전광판을 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투데이코리아=서승리 기자 | 최근 인도가 ‘넥스트 차이나’로 주목 받으며, 관련 펀드들의 최근 1년 수익률이 40%를 웃도는 등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일 <투데이코리아> 의 취재를 종합하면, 국내 자산운용사들의 최근 1년간 인도 주식 공모펀드 전체 수익률은 4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국와 중국의 갈등이 심화되면서 글로벌 투자 동향이 중국에서 인도를 향하면서, 인도 증시의 주요 지수 중 하나인 ‘니프티50’도 지난달 기준 1년간 약 27%의 상승률을 기록하는 등의 상승 모멘텀이 작용한 것이다. 
 
특히, 인도 증시 관련 상품 중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펀드 중에는 수익률이 60%에 달하는 상품도 있었다. 현재 미래에셋자산운용은 5개의 인도 증시 관련 상품을 운영하고 있는데,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 연금 인디아 인프라 증권자투자신탁1호’의 경우 1년간 수익률이 59.28%로 나타났다.

이러한 호재에 국내에서는 인도 증시에 직접 투자가 불가능해 ETF를 통한 간접투자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이다.
 
이에 일부 투자사들은 이와 관련한 상장지수펀드(ETF) 상픔 출시를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연내 상장을 목표로 인도 대표 소비재 기업에 투자하는 ‘TIGER인도빌리언컨슈머(가칭) ETF’ 상품 출시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해당 상품은 인도 ‘타타모터스’를 포함한 식품기업 ‘네슬레 인디아’ 등의 주요 소비재 기업으로 구성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인도 증시에 대한 긍정론과 함께 최근 단기간에 높은 상승을 보여준 만큼 투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는 신중론도 나오고 있다.
 
정나영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인도 증시에 대해 “지난 2월 기준 미국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20배를 넘어서며 고평가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인도의 이 수치는 미국보다도 높은 22.4배로 주요 선진국과 신흥국 중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정우창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향후 인도 소비 시장은 욕구가 강한 젊은 인구의 빠른 증가와 금융 레버리지 확대 및 인도 정부의 제조업 육성 정책 등에 힘입어 더욱 가파르게 성장할 것”이라며 “소비재 기업의 초과 수익률은 지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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