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의 영부인'
50년된 플레이보이지 모델인
스웨덴 여성 레나 사진 논쟁 뜨거워
이 사진은 컴퓨터 이미지 연구 등에
쓰이는 대표적인 연구용 사진이다.
따라서 'jpeg의 수호성인'이라는
별칭까지 얻었을 정도.
플레이보이지 표지 사진으로
앵클부츠,깃털모자만 쓴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젊은 여성 모습.
레나는 1972년 플레이보이 11월호 에
화보촬영을 해 그해 가장 많이 팔려
당시 서던캘리포니아대 컴퓨터학과
이미지처리 전문가들의 연구 테스트로
이 잡지 사진을 처음 쓰기 시작한 것.
이에따라 플레이보이측이
저작권 소송을 준비하다가 포기.
세상의 컴퓨팅 테스트용 사진으로
레나의 사진이 쓰이게 된 것.
하지만 에로틱잡지 논쟁까지 벌어져
그간 논란이 끊이지 않아
최근에는 전기전자공학회(IEEE)가
이 사진을 더이상 쓰지 않겠다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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