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과 한국잡월드는 어린이 진로직업체험 지원을 통한 미래역량 강화를 위해 직장어린이집 보육 아동을 위한 특별 할인프로그램을 지난달부터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250명의 어린이집 보육 아동이 이용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잡월드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체험과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직업관과 근로의식 형성을 유도해 자신에게 맞는 진로 및 직업선택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직업체험프로그램과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 직업체험관에는 43개 체험실에서 54개 직종을 체험할 수 있다.
최근에 어린이 직업체험관을 방문한 근로복지공단 남동어린이집 아동들은 '여기서는 의사도 되고, 카페에서 내가 좋아하는 음료수도 만들 수 있어 재미있어요. 내가 유튜브 방송에 출연하는 것이 신기해요.'라며 다양한 직업체험 경험을 이야기하며 즐거워했다.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프로그램 이용 대상을 확대하여 아이들이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히고, 경험과 놀이를 통해 더 창의적으로 자라날 수 있다는 점에서 근로복지공단과 한국잡월드의 단단한 동행은 특별하다"고 말했다.
직장어린이집 특별 할인프로그램은 근로복지공단 직장보육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자세히 안내되어 있으며 전용페이지를 통해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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