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푸드 커머스 기업 쿠캣은 초간편식 자체브랜드 '렌지쿠캣'이 누적 판매량 60만개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쿠캣이 2022년 12월 출시한 렌지쿠캣은 전자레인지 조리 전용 간편식 라인업이다. 간편 조리를 선호하는 트렌드에 힘입어 쿠캣을 대표하는 자체브랜드다. 쿠캣 온라인몰에서 가장 반응이 좋은 제품군으로, 현재까지 △밥 △면 △반찬 △안주 △분식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총 41종 제품이 출시됐다.
렌지쿠캣은 가성비·시성비를 갖춰 번거로운 조리 준비 과정이 필요 없는 'RTH(Ready to Heat) 형태의 간편식'이다. 3분 내외의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한 끼를 즐길 수 있다. 모든 제품이 만원대 이하로 고물가 시대 맞춤형 제품이다. 한 팩으로 1~2인 가구가 즐길 수 있을 만큼 양 또한 넉넉하다.
인기 제품으로는 △렌지쿠캣 파스타 △렌지쿠캣 닭강정 △렌지쿠캣 돼지 김치 짜글이 등이 있다.
렌지쿠캣 파스타는 쿠캣 전체 간편식 가운데 재구매율 1위를 기록 중이다. 종류는 △감바스 △투움바 △베이컨크림 △알리오 올리오 △치즈라구 총 5종이다. 누적 구매 후기만 9300여개다. 평점도 5점 만점에 4.9점을 유지하고 있다. 또 렌지쿠캣 닭강정 가격도 4900원으로 '치킨값 3만원 시대'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쿠캣 마케팅 담당자는 "제품 편의성을 극대화가 렌지쿠캣의 개발 의도"라며 "렌지조리 식품 구매 시 누구나 쿠캣을 먼저 떠올릴 수 있도록 온라인몰 등을 통한 다채로운 신제품 출시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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