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이서호 기자] 네이버 마이카 오너평가에서 BMW 7시리즈가 9.7점을 기록했다. 9.6점인 가격을 제외하면 모두 종합평가 점수보다 높은 수치를 부여받았다.
7시리즈는 플래그십 대형 세단이다. 파워 트레인은 가솔린과 디젤로 구성됐다. 해당 차량은 1977년 처음 모습을 드러내고 현행 모델은 7세대로 2022년 출시됐다. 긴 시간 동안 단종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출시된 7시리즈는 여전히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경쟁 차량은 벤츠 S 클래스, 제네시스 G90 등이다.
7시리즈는 품질에서 9.9점으로 가장 높은 오너 만족도를 보였다. 이후 주행 및 디자인 (9.8점), 연비 및 거주성 (9.7점), 가격 (9.6점) 순으로 나타났다. 출시 당시인 22년도 오너평가 (9.3점)에 비해 전체적으로 점수가 상승했다.
품질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만큼 바로 호평을 찾아볼 수 있었다. doct****님은 "운전석 풍절음이 개선돼 상당히 만족한다. 최고의 세단이다.", yoro****님은 "고급스러운 시트와 부드러운 핸들이 너무 만족스럽다."며 품질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했다.
기존 730D 오너였던 gmf2****님이 "740i는 가속력도 좋고 차량도 크다며 오너 드리븐으로 최고의 차"라고 밝히며 주행감에 대해서도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다소 낮았던 가격은 "출고 가격이 좀 높게 형성돼서 아쉽지만 할인받으면 살만하다."는 반응이었다. 740i 시작가는 1억 5,990만 원이다. 지난 3월 기준 1,800만 원 할인해 1억 4,190만 원에 구매 가능했다.
한편 호평 가운데 우려의 목소리도 존재했다. in****님은 "다 좋긴 하지만 전자 장비가 많아 잔고장이 우려된다."며 추후에 발생할 잔고장에 대해 미리 걱정했다. boss****님은 "전부 디지털화되어 조작법을 익히는 데 오래 걸린다."며 "연세가 있으신 분들은 사용하기 힘들 수도 있다."며 어려워진 조작법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드러냈다.
대체적으로 7시리즈 오너들은 품질, 주행성 승차감 등에 만족하며 최고의 세단이라는 평가가 많았다. 프로모션 진행 시 가격도 상당 부분 인하되는 부분이 구매 요인에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출시될 7시리즈는 가격 할인이 지속적으로 진행된다면 경쟁 모델인 S 클래스의 판매량도 가져올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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