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정예원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기분좋은 출발을 알렸다.
2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미니 6집 ‘minisode 3: TOMORROW’가 발매 당일(1일)에만 총 118만 7,103장 판매되면서 ‘밀리언셀러'에 올랐다. 해당 앨범은 한터차트 일간 피지컬 음반 차트(4월 1일 자) 1위를 차지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음원에서도 '흥행 청신호'를 보였다. 공개 2시간 만인 지난 1일 오후 8시 미니 6집 전곡이 멜론 톱 100 차트에 진입했고, 2일 0시에는 데뷔곡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 (CROWN)’와 직전 앨범의 수록곡 ‘Blue Spring’까지 순위권에 안착했다. 신보 타이틀곡 ‘Deja Vu’는 공개 직후 멜론 톱 100과 벅스 실시간 차트에 각각 30위, 10위로 진입한 뒤 2일 0시 기준 각각 10위, 2위로 상승했다.
이들은 글로벌 차트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적을 냈다. ‘minisode 3: TOMORROW’와 ‘Deja Vu’는 2일 오전 9시까지 각각 23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7개 국가/지역의 톱 송 차트에서 ‘톱 10’에 랭크됐다. 특히 신보는 미국과 일본, 영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Deja Vu’ 뮤직비디오는 공개 8시간 33분 만에 유튜브 조회 수 1천만 뷰를 돌파했다. 팀 자체 최단기간 1천만 조회수 신기록이다. 해당 뮤비는 유튜브 월드와이드 트렌딩 정상에 등극했고, 한국과 미국, 캐나다, 칠레 등 여러 국가/지역에서 ‘인기 급상승 음악’과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자리하는 등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1일 오후 8시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미니 6집 ‘minisode 3: TOMORROW’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는 위버스 라이브 기준 183개 국가/지역의 팬들이 시청한 것으로 집계되며 그룹에 대한 글로벌한 관심을 체감케 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1일 신보 ‘minisode 3: TOMORROW’를 발매했다.
뉴스컬처 정예원 jyw84@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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