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GP와 오네레이싱, 2024 오네 슈퍼6000 클래스 최강 다툴 듯!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서한GP와 오네레이싱, 2024 오네 슈퍼6000 클래스 최강 다툴 듯!

오토레이싱 2024-04-01 12:22:39 신고

슈퍼레이스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슈퍼6000 클래스 최종 엔트리를 발표했다.

2024 오네 슈퍼6000 클래스는 서한GP와 오네레이싱이 최강을 다툴 것으로 보인다. 사진=슈퍼레이스
2024 오네 슈퍼6000 클래스는 서한GP와 오네레이싱이 최강을 다툴 것으로 보인다. 사진=슈퍼레이스

7개팀 18명의 드라이버가 각축전을 펼칠 올 시즌의 ‘피날레’는 누가 장식하게 될까? <오토레이싱> 은 참가 팀과 드라이버들의 2023 시즌까지의 성적을 바탕으로 올 시즌의 전력을 분석해 봤다. 그 결과 ‘서한GP’와 ‘오네레이싱’의 2강과 ‘준피티드’와 ‘브랜뉴레이싱’의 2중, ‘AMC모터스포츠’, ‘원레이싱’, ‘L&K’가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의철·장현진·김중군 트리오의 서한GP가 팀과 드라이버즈 더블 타이틀 획득 후보로 가장 유력하다. 드라이버 중량감이 다른 팀들을 압도하고 있어서다. 슈퍼6000 클래스 2회(2016년, 2020년) 챔피언 정의철은 79경기에 참가해 4승을 거뒀다. 9회의 폴 포지션을 차지했고, 25회의 포디엄 피니시를 달성했다.

장현진은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하지는 못했지만 49경기에 참가해 5승을 챙기고 있고, 4회의 폴 포지션, 3회의 폴 투 윈 등 15회의 포디엄 피니시를 달성했다. 58경기에 참가한 김중군은 2승을 거뒀고, 6회의 폴 포지션과 2회의 폴 투 윈으로 9회의 포디엄 피니시를 기록했다.

오네레이싱은 김동은을 에이스 드라이버로 내세우면서 오한솔과 이정우를 투입한다. 김동은은 슈퍼6000 클래스에 74회 참가해 챔피언 타이틀과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 하지만 7회나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6회의 폴 포지션과 3회의 폴 투 윈 등 24회나 포디엄을 밟았다. 김동은은 2019년 슈퍼6000 클래스를 떠났지만 5년 만에 복귀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33경기에 참가한 이정우는 우승이 없지만 6회의 포디엄 피니시를, 15경기에 나선 오한솔은 아직 입상권에 들지 못했다.

준피티드의 황진우는 슈퍼6000 클래스의 전설(?)이다. 2009년 데뷔전을 치른 황진우는 13 시즌 동안 96경기에 출전해 11승을 챙겼고, 8회의 폴 포지션과 27회 포디엄에 등정했다. 황진우는 올 시즌 국내 모터스포츠 역사에서 진정한 의미의 ‘센추리 클럽(최고 틀래스 100경기 출전)’에 등재될 예정이다. 팀 동료 박정준은 53경기에 참가, 6회의 포인트 피니시를 챙겼다.

올 시즌 미쉐린 타이어를 선택해 이슈 메이커가 된 브랜뉴레이싱은 박규승·박석찬·이효준 트리오가 출사표를 냈다. 지난해 데뷔 시즌을 보낸 박규승은 3경기 만에 포디엄에 오르는 발군의 실력을 보여주며 8경기 중 7회의 포인트 피니시를 거뒀다. 14경기에 참가한 이효준은 10위 이내에 3회 이름을 올렸다. 지난 시즌 슈퍼레이스 GT클래스에서 맹활약한 박석찬이 스텝 업 했다.

최광빈·안현준·임민진의 원레이싱도 2중을 넘어 2강을 다툴 여지를 남기고 있다. 16경기에 참가했던 최광빈은 폴 투 윈(2021년 11월 제7전)을 거뒀었다. 안현준은 24경기에 참가해 8회 포인트를 획득했다. 임민진은 슈퍼6000 클래스 개막전에서 두 번째 경기를 치르게 된다. AMC모터스포츠는 국내 모터스포츠의 다양한 클래스를 경험한 김성훈이 데뷔 시즌을 갖는다. L&K의 이은정은 지난 시즌까지 22경기에 참가했다.

한편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슈퍼6000 클래스는 4월 3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테스트 데이를 통해 각 팀과 드라이버들의 전력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자료 제공=이광선 객원기자

Copyright ⓒ 오토레이싱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