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야간 기행 중 첫 번째 행사인 김포 애기‘봄’노을 마중 문화행사가 지난달 30일 열렸다. 이날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은 봄바람 불어오는 애기봉에서 바라본 조강의 일몰을 즐겼다. 북한과 맞닿아 있는 조강은 평소에는 민간이 통제구역으로 일몰 후 출입이 엄격히 통제되었지만, 지난해 10월부터 올 2월까지 5차례 걸쳐 야간 연장 운영이 진행됐고, 김포시는 군과의 협의로 5월까지 야간연장 운영을 합의했다. 4월에는 매표소에서 조강전망대까지 약 2.5km의 걷기행사와 다양한 문화 및 놀이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애기봉 관람객 입장 허용 인원은 하루 회차별 100명까지 10회였지만 4월부터는 회차별 인원을 두 배로 늘려 하루 200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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