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사례 공유 등
환경부는 4일 오후 수원컨벤션센터(수원 영통구 소재)에서 열리는 ‘2024년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 토론회’에 제1기 환경부 2030자문단이 참석해 멸종위기 야생생물 인식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다.
2030자문단은 ▲자연생태 ▲녹색산업·자원순환 ▲기후·대기 ▲물환경 등 4개 분과로 구성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자연생태 분과가 참여해 멸종위기 야생생물 대국민 인식조사 결과를 검토하고, 국민 인식을 높일 방안을 토론할 예정이다.
아울러 멸종위기 야생생물 현황과 보전(증식·복원) 실적,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고 관계 기관(서식지외보전기관, 공존협의체, 국립생태원 등) 간 교류와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눈다.
강동진 2030자문단 단장은 “자연생태 분과는 동물의료센터 수의사, 수의학·생태학을 전공하는 대학생, 환경교육센터 강사 등으로 구성해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에 대하여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전할 수 있다”며 “자문단은 정책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청년 목소리가 환경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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